3.2 출발하는 날

사는 맛 레시피

by 달삣




외출하려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래층 꼬마가 엄마와 같이 어린이집 원서를 들고 탔다.


오늘 처음으로 어린이집 등교하는 날이란다.

애착인형 대신 원서를 꼭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다.


하얀 눈 위에 첫발을 내딛는 꼬마에게 파이팅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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