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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새벽에 김밥을 말았더니
재미한 알
by
달삣
Jan 8. 2024
겨울이 깊어가니 새벽도 참 춥다.
동트기 전 하늘을 보니
아기별과 달이 예쁘게 떴다.
김밥을 말았더니 옆구리 터진 김밥모양이
샛별 따라가는 엄마의 등에
업힌 아기
같아서 피식하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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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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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삣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미술가
안가본 골목길이나 시장통 구경하며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인생맛 레시피에는먹는 맛과 사는맛이 닮아있다. 그걸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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