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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믘제옹 Jul 13. 2024

콘텐츠를 새로 구상 중입니다.

추천 받아요!

글 몇 개 쓰고나니 내 안의 무언가가 나와서

브런치 쓰는 걸 급격하게 귀찮아한 나머지

거의 1년 가까이 쉰 것 같다.


MZ공무원이 바라보는 공무원 사회를 주제로

글을 몇 개 작성했었는데,

이제 새로운 주제를 발굴해서

글을 꾸준히 적어보려고 한다.


브런치가 끊긴 지 1년도 채 안 지났는데,

그새 MZ라는 단어의미 퇴색되어버렸다.

파세대(Z세대+알파세대)라는

마케팅 용어가 새로 등장하면서,

MZ세대도 그냥 나이먹은 세대가 되었다.


자본주의의 프레임 속에서,

돈을 벌기 위해 경계를 만든 마케터들에 의해

이라는 단순한 요인으로 죽고못사는 현실.

이렇게 보면 단어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


아무튼, 꾸준히 브런치를 발행하는 분들을

깊이 존경하며

새로운 글감을 찾아오려고 한다.


공무원에 대해 무엇이 궁금하시겠냐마는

댓글로 남겨주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콘텐츠로 답변을 드려도 좋을 것 같다.


내 일상은 사실 너무나 평범해서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를 하기엔 자신이 없다.

주간 브리핑이 가능한 주제나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로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은 했다.


사실 경력 5년차의 풋내기에 불과하지만

그 연차에서 보는 시각이 어떻게보면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각설하고, 어느 글이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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