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책: My Story Book 참가 후기
일시: 2024년 3월 31일
장소: 판교 온다 심리치료 연구소
주제: 나의 이야기 책 <My Story Book>
나의 이야기 책, My Story Book 아트워크샵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참여하는 데 조금 불안함도 있었지만, 시작하고 나니 그 불안감은 사라졌고 오히려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가득했습니다. 이 아트워크샵은 정말로 '나'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여정이었어요.
우선, 준비할 게 없어서 참여하기 편했습니다. 그냥 나 자신과 나의 이야기만을 가져오면 됐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그래서 바로 그 시간에 몰입할 수 있었고, 참여하는 동안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새 마무리를 하게 되었는지 모르고 있었어요. 그만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서로에게 주고받는 에너지와 따뜻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각자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듣고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그것이 참으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가이드도 정말 편안하고 유용했습니다. 너무나도 친근하고 이해심 깊은 안내로 우리를 이끌어주셨어요.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공감해주셔서 더욱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두가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과 만남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 아트워크샵은 그림 그리기와 스크래치로 마치 놀이처럼 시작했지만, 그보다 더 큰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나를 이해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듬뿍 받았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도 좋지만, 기업에서 팀십으로 또는 컨퍼런스나 대학교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으로 활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아트워크샵을 추천합니다. 많은 시간이 들지 않고, 놀이처럼 몰입하고 즐길 수도 있는 한편 그 과정에서 나의 새로운 모습 또는 이미 알고 있지만 그것을 다시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에 무겁지 않은 시간을 모두가 의미있게 보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몰입 #힐링 #심리치료 #심리분석 #EAP #교육프로그램
#아트워크샵 #나의 스토리북 #선생님의 편안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