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릇> 읽고 반성하기

by 나호란

말을 이쁘게 하고 싶다.

감동을 주고 싶다.

따뜻한 말을 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반성해야 될 부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말그릇>에서는 스킬보다는 상대방의 말의 의도와 감정에 초점을 맞추라고 한다.

우리의 감정은 익숙한 것만 쓰기 때문에 부정확할 수도 있다고 한다.


나이들수록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 뭔가 조언을 해주려고 한다.

그 사람의 감정을 더 파악하려는 생각은 못하고 다 안다고 가정하게 된다.



공감을 지속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해결사 역할을 하고 나면 속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성급하게 해결책으로 몰아가는 것은 더 깊은 마음 대화를 방해하고 만다.


진정한 대화를 위해서는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

아래 질문들 위주로 대화를 하려고 한다.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의식적으로 노력해보련다.


앞으로 더 해보고 싶은 게 있니?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
당황스러웠지. 정말 놀랐겠다.
속상했지. 마음이 힘들었겠어.
열심히 일한 만큼 존중받고 싶다는 말이잖아, 그치?
그래 준비할 게 많구나. 하지만 넌 그 어려운 과정을 다 잘해내고 싶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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