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慾 무욕
物無窮而慾知止 물무궁이욕지지
生雖薄亦日含笑 생수박역일함소
해석
세상의 재물은 끝이 없지만,
욕망을 멈출 줄 알면
삶이 비록 넉넉지 않아도,
날마다 웃음을 머금을 수 있다.
이 세상의 재물은 끝이 없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더 갖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하나를 가지면 둘을 원하고, 둘을 가지면 셋을 원한다.
그 욕망은 끝없이 마음속에서 꿈틀거린다.
하지만 그 욕심을 스스로 다스릴 줄 안다면,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찾을 수 있다.
비록 삶이 넉넉하지 않아도,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날마다 웃음을 머금고 살아갈 수 있다.
가진 것이 많아서가 아니라, 욕심이 적어서 편안한 마음.
행복은 물질, 즉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마음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