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kt monday May 17. 2021

[월말세일] 037호 공연 업계 (하)

K자 반등, 공연 실황 영화, 웹뮤지컬, 온라인 연극, 온라인 콘서트

(상) 편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웹뮤지컬, 10분짜리 뮤지컬의 탄생


10분짜리 뮤지컬이 있다고? 숏폼 형식의 웹뮤지컬의 존재를 알았을 때 느꼈던 신선함과 충격은 잊을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공연업계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면 공연이 어려워지자 돌파구를 찾은 것이 바로 온라인 영상화이다. 하지만, 웹뮤지컬은 상식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무대 상연을 그대로 영상화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그렇다면, 웹뮤지컬은 무엇일까. 웹뮤지컬은 처음부터 웹 기반의 관람을 위해 웹 문법을 적용해 제작한다. 평균 2-3시간에 달하는 대면 공연과 달리 평균 10-20분 길이의 숏폼 콘텐츠로 구성된다. 따라서 웹뮤지컬은 공연장 현장 관람과 비교해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온라인 관람 환경에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EMK 뮤지컬컴퍼니의 <킬러파티> 사례로 웹뮤지컬의 장점과 한계점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자.


(사진: 웹뮤지컬 킬러파티 포스터)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양수리의 한 저택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며, 총 10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이를 풀기 위한 9개의 에피소드와 총 19개의 넘버로 구성돼있다. EMK엔터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 신영숙, 알리, 김종구, 리사, 함연지, 에녹, 김소향, 조형균, 배두훈을 캐스팅해 탄탄한 조합을 완성했다. <킬러파티>는 무대에 올려진 작품을 단순히 영상화한 작업이 아니며, 작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은 개별로 음악과 대본 연습 후 비대면으로 녹음과 촬영에 참여했다. 촬영 역시 최소한의 현장 스태프가 참여해 배우 각자의 집에서 촬영됐다. 이른바 ‘자가격리 뮤지컬’ 셈이다. <킬러파티> 9개의 에피소드는 TV와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MK 엔터는 “숏폼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짧은 분량으로 이용자들의 쉬운 접근은 물론 빠른 확산까지 동시에 이루어지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그동안 시간과 공간의 제약, 가격 등 높은 진입 장벽으로 공연을 즐기기 어려웠던 대중과 뮤지컬을 잇는 역할도 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웹뮤지컬로서 어려운 점도 있었다. 배우들이 가정집에서 따로 촬영하는 만큼 상대역끼리 서로의 시선이 맞지 않을 때가 많고, 카메라와 배우 간 충분한 거리 확보가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촬영은 2-3주 만에 끝났지만, 편집은 한 달이 걸렸다. 배우들의 시선이 맞지 않는 장면을 조정하고, 개별 촬영된 영상에 통일감을 주기 위해 톤을 보정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특성을 살리기 위해 피사체만 뽑아내 다른 화면에 끼워 넣는 크로마키, 애니메이션 효과, CG 등 대면 공연에선 할 수 없는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서 여러 명의 배우가 함께 추는 군무나, 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감정 등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는 것은 여전히 한계점으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웹뮤지컬이라는 공연계의 새로운 도전은 변화하는 공연 환경에 대한 해결책인 동시에 공연 영상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공연 영상화 흐름 속에서 제작된 긴 길이의 많은 작품들은 온라인 관람 환경 특성상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따라서 짧은 시간 단위의 웹뮤지컬은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어디서든 관객 몰입을 이끌어내며, 침체된 공연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관람 환경이라는 특성을 충분히 활용해 기존 관객층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잠재 관객층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영상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들과 광고 삽입 등의 협업을 진행한다면, 보다 다양한 산업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한 환경 속에서 만들어진 웹뮤지컬이라는 장르는 이제 막 발돋움을 하는 단계로, 이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가 앞으로 공연 시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팬데믹으로 인한 잠시 반짝이는 트렌드가 될지 궁금해진다.


작성자_김정민(kimjm2957@naver.com)



연극업계의 시름, 온라인 연극은 이를 해결해줄 수 있을까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공연업계일 것이다. 공연은 배우들의 연기를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성이 가장 큰 핵심이기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연극은 극 중에서 청중들과 소통하며 '*제4의 벽'을 넘나 든다는 가장 큰 무기를 잃어버린 셈이다.


"팬데믹 전에도 연극계는 공연의 영상화 작업에 대해 고민해 왔어요. 화면 속 공연은 공연장의 대안이 될지언정, 대체재가 될 수는 없어요. '랜선(온라인)' 공연의 경우 그 자체가 하나의 새 장르로 자리 잡을 겁니다."


연극업계 이러한 위기 속 비대면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으니, 바로 온라인 연극이다. 사실 앞선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 대표가 말한 것처럼 연극업계는 이전부터 온라인 공연에 대해 생각해왔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추세가 조금 더 빨라졌지만 말이다.


이에 따라 연극업계는 온라인에 집중하여 고화질 장비로 배우들의 연기와 동선을 생생하게 담으려 했다. 촬영한 연극 무대 영상을 관객이 어느 때라도 온라인상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온라인 연극은 극장이 주는 공간감, 관객과 무대의 팽팽한 긴장을 완전히 메꿔주지는 못했다. 최대한 소극장 분위기를 내며 온라인 극장에 집중해도 연극 무대가 줬던 매력을 그대로 가져오기란 어려웠던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 연극을 관람한 관객들의 평을 보면 “직관 때처럼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느끼기엔 부족했다. 사운드나 현장의 디테일한 분위기가 잘 느껴지지 않았다”, “드라마나 영화처럼 카메라에 선택된 인물만 볼 수 있어서 아쉬웠다”라는 등의 부정적 평가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평가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온라인 연극에 대한 매력을 느끼는 관객 역시 존재했다. “직접 가서 볼 때보다 배우들이 더 가깝게 보여 표정이 잘 느껴지고 몰입도 잘 된다”, “로얄석이 아니고선 실황 영상이 훨씬 잘 보이고 음질도 만족스럽다. 가족과 감동을 나누며 볼 수 있고 비매너 관객이 원천봉쇄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물론 아직까지 연극업계가 직면하는 가장 큰 장벽은 저렴해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유료로 온라인 연극을 보는 것에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관객의 인식이었다. 그렇기에 부가 후원하는 '예술축제'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긍정적인 관객 반응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사진: 엠비규어스 /출처: 서울국제공연예술제)

2020년, 2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연극, 무용 장르 공연을 모두 온라인 유료 공연으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는 프리뷰를 시작으로 17개 단체의 17편을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연극 8편과 무용 9편 가운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는 1편만 제외하고 5,000원의 후원으로 전부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작품의 비하인드와 관람 포인트 등을 설명한 사전 예고 프로그램에만 동시 접속자가 1,000명 이상, 누적 후원자수가 1,500여 명이 넘는 등 긍정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공연 첫 작품이었던 극단 놀땅의 ‘널 만나러 무작정 나왔어’는 오후 4시부터 90분간 누적 재생수 4333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른 공연 업계처럼 연극업계 역시 온라인을 새로운 위기 타개책으로 내세웠지만, 막상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성공적인 성과를 낸 작품은 얼마 되지 않는다. 앞서 말한 유료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물론, 아직까지 사람들이 공연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깊어지는 연극 업계의 시름, 숏폼이나 VR 등 좀 더 온라인의 특성에 맞춘 극의 재구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더해본다.


*용어설명

제 4의 벽: 프랑스 계몽주의자인 드니 디드로가 주창했던 연극 용어로, 청중과 배우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다른 공간인 양 극이 진행되는 상황을 일컫는다. 디드로는 이를 '가상의 벽'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자_하수빈(sb03220@hanmail.net)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 유료 온라인 콘서트의 현황과 미래.


코로나19로 밀집, 밀접, 밀폐 공간의 운영이 제한되면서 동시에 수천 명이 관객이 모이는 콘서트장은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일찍이 공연을 취소했던 콘서트 업계는 피해 상황을 타개하고 뉴노멀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사실 코로나19 전부터 공연 실황을 생중계하는 방식의 온라인 콘서트는 많이 시도되어 왔다. 콘서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팬들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장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고, 생중계 자체로 수익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콘서트가 전환점을 맞이한 것은 지난해 4월 열린 방탄소년단의 ‘방방콘’ 이후다.

(출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간 진행했던 콘서트와 팬미팅 영상을 묶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 방방콘의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24만 명, 공연 총 조회 수 5,059만 뷰를 기록했다. 코로나 시대에 처음으로 시도된 비대면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자 온라인 콘서트 수익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등장했고, 대면 콘서트가 불가능한 시대에 온라인 콘서트가 대안점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업적 수익과 시대의 흐름을 재빠르게 읽고 사업 모델을 구축한 기업이 있으니,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와 손을 잡고 ‘비욘드 라이브’를 선보이며 업계 최초로 유료 온라인 콘서트를 시도했다. ‘비욘드 라이브’는 네이버 Vlive 플랫폼을 기반으로 송출되는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지난해 4월 26일,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슈퍼엠이 비욘드 라이브의 첫 주자를 맡았다.

(출처: SM 엔터테인먼트)

슈퍼엠의 온라인 콘서트는 전 세계 109개국 총 7만 5,000여 명의 유료 관객을 모았으며, 콘서트 시청 수익으로만 24억 7,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용 인원이 2만여 명인 고척돔에서 누적 3회 차 공연했을 때 모이는 인원이 온라인 콘서트 단 1회 차에 모인 것이다.


물론 티켓 매출만 고려해보았을 때, 온라인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오프라인 콘서트의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온라인 콘서트는 수용 인원이 무제한이라는 점, 기존 매출의 60%를 차지하던 연장 대관료, 무대 설비 및 장치 운송료 등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수익성을 고려할 만하다. 비욘드 라이브는 슈퍼엠에 이어 NCT 20만, 백현 11만, 샤이니 13만 등 대규모 관객을 모으며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무료로 진행한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는 전 세계 186개국에서 약 3,583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유 무료 포함 한국 온라인 콘서트 사상 최대 시청 숫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비욘드 라이브는 기존의 온라인 콘서트에서 진일보한 형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비욘드 라이브는 단순히 콘서트를 생중계하는 방식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온라인에 최적화된 콘서트를 송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AR 및 XR 등 다양한 실감형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비욘드 라이브 백현 콘서트 화면 / 출처: SM 엔터테인먼트)

지난 1월에 개최한 백현의 콘서트는 빛을 컨셉으로 다양한 XR 효과를 선보였으며, 매번 가수의 무대 컨셉에 맞게 호랑이, 용, 비행기 등 다양한 효과를 연출한다. NCT 127 무대에서는 멀티캠 기능을 통해 무대 전체 화면과 멤버 개인 화면까지, 총 10개의 화면을 제공하며 더 가까이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사진: 비욘드 라이브 NCT DREAM 콘서트 화면 / 출처: SM 엔터테인먼트)

또한,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인터렉티브 소통을 선보이며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K-pop 업계에서는 온라인 콘서트가 대면 콘서트의 빈자리를 메꾼 지 오래다. 지방 곳곳에서 다중의 이용자가 모이는 콘서트장이 언제 재개가 가능할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콘서트는 전 세계에서 동시 시청이 가능하며, 티켓팅 필요 없이 콘서트를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일 큰 매력을 가진다. 그러나, 아티스트와 오프라인 만남을 원하는 관객들의 니즈를 직접적으로 해소시키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코로나가 회복되고 나면, 온라인 콘서트는 단지 오프라인 콘서트의 대체재였던 상품으로 사라지게 될까? 


현재까지 온라인 콘서트의 성과를 보면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듯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하나의 사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콘서트와는 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차별성이 필요할 듯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한 듯이, 온라인 콘서트가 기술적인 보완을 거쳐 실감형 무대를 제공하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다면 뉴노멀 시대에 주목받는 공연 문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성자_곽지현(ehskfem0821@naver.com)



[월말세일]
매주 월요일, 새로운 산업군을 소개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참조>

박재환, 온택트 웹뮤지컬 ‘킬러파티’,kbs미디어, 2020.11.13, http://naver.me/xrPeLycd 

고승희, ‘자가격리’ 웹뮤지컬…공연계 새로운 대안 될까,헤럴드경제, 2020.12.10, http://naver.me/x25UWYYf

강애란, 동영상 웹뮤지컬 만든 김지원 "코로나 시대에 발상의 전환했죠", 연합뉴스, 2020.12.13,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76900

CY Stage, 공연계의 새로운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웹뮤지컬 A to Z[출처] 공연계의 새로운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웹뮤지컬 A to Z, 2021.04.27, http://naver.me/xQOSVoJ7


허백윤, 비대면+유료 공연으로 만나는 축제…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도전, 서울신문, 2020.11.18,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18500176&wlog_tag3=naver

연합뉴스, '자이툰 파스타'는 말했다…연극의 자리는 극장이라고, 매일경제, 2021.04.16, 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culture/view-amp/2021/04/369095/

윤종성, 온라인 공연 성적표? "쉿, 비밀이에요!", 이데일리, 2021.05.06, https://www.google.com/amp/s/m.edaily.co.kr/amp/read%3FnewsId=01223446629046296&mediaCodeNo=257


문화관광인사이트, 제149호 온라인 콘서트 특성 및 정책방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0.10.30, https://www.kcti.re.kr/web/board/boardContentsView.do  

이재훈, SM·백현, 온라인 콘서트…오프라인 노하우·문화기술 집약, 뉴시스, 2021.01.04,https://newsis.com/view/?id=NISX20210104_0001292244&cID=10601&pID=10600  

지민경, "129개국·12만 시청자" 세계 최초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가 이뤄낸 성과 [비욘드라이브②], OSEN, 2020.06.05, http://osen.mt.co.kr/article/G1111366960

작가의 이전글 [월말세일] 037호 공연 업계 (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