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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법칙, SNS 마케팅 불변의 법칙

마케팅 불변의 법칙 3

오늘은 마케팅 불변의 법칙 중 제 3의 원칙 '기억의 법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중 제 3의 법칙 : 기억의 법칙

시장에서 최초가 되기보다는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뒤몽은 최초의 상업 텔레비전 수상기를 개발했다. 듀리에는 최초의 자동차를 소개했다. 헐리는 최초로 세탁기를 선보였따. 그러나 이들 역시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혹시 앞서 이야기한 리더십의 법칙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다만 '기억의 법칙'이 관여했을 뿐이다.


최초라는 것이 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그것뿐이라면 최종적으로 카테고리를 차지하지 못 합니다. 결국, 소비자가 기억하는 것들 중에 최초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한번 꽉 박혀버린 최초의 기억은 사라지기 힘듭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린 기억의 법칙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시장에서 최초가 되기보다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아니, 이 정도 말로는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된다는 것의 중요성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사람이 가장 흥미를 갖는 것은 무엇일까요?

좋은 정보를 받았을 때, 감동을 얻었을 때, 재미가 있을 때, 친밀감이 느껴질 때가 아닐까요?

우리의 채널에선 감동적인 좋은 정보를 재미있게 친밀감있게 제공해야 합니다.

그것들을 믹싱해서 우리만의 '개성'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빠르고 강하게 소비자에게 기억시켜야 합니다.

마케팅프리 기획연구소 정현주


SNS마케팅에서 기억의 법칙은 왜 중요할까요? 큰 카테고리 내에서 내 채널이 제일 먼저 선택되기 위해선 소비자의 머리 속에 기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 채널이 소비자에게 언제 어떻게 떠오르는 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히, 어떻게 하면 내 채널을 해당 카테고리에서 제일 먼저 기억하게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람이 가장 흥미를 갖는 것은 무엇일까요? 좋은 정보를 받았을 때, 감동을 얻었을 때, 재미가 있을 때, 친밀감이 느껴질 때가 아닐까요? 우리의 채널에선 감동적인 좋은 정보를 재미있게 친밀감있게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들을 믹싱해서 우린 개성이라는 것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강하게 소비자에게 기억시켜야 합니다.

누군가가 어떤 산업에 일대 변혁을 가져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아이디어나 구상, 상품을 갖고 있다 해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바로 그 아이디어와 구상, 상품을 소비자의 기억 속에 들여 놓는 일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바로 마케팅 노력이고 '돈'일 것입니다. 아주 전통적인 방법이죠. 


마케팅에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문제는 적재적소에 사용될 때 효과적이라는 것이지요. 무턱대고 돈을 마구 써서 마케팅을 해댄다 하더라도 소비자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커뮤니케이션 방향이나 방법을 쓴다면, 효과를 오래 보기엔 어렵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SNS마케팅이 활성화된 상황에선 반발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억의 법칙은 '인식의 법칙'과 그 맥을 같이 한다.

마케팅이 제품의 전쟁이 아니라 인식의 전쟁이라면

소비자의 기억은 당연히 시장에 우선한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만약 소비자의 기억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미련한 일입니다. 제록스도 복사기 시장에서 최초가 된 후, 컴퓨터 비즈니스에 뛰어들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으나, 지금까지 제록스는 복사기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제록스가 25년이상의 세월과 20억 달러 이상을 날린 후에도 말이죠.

한 번 박혀버리는 기억이 바뀌기란 정말 어려운,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들어 있는 무언가를 바꾸고 싶은가?

포기하는 게 좋다. 일단 기억이 만들어지면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

마케팅 노력 중에서 가장 무모한 것이 소비자의 기억을 바꾸려는 시도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SNS 마케팅에선 어떻게 적용될까요?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하지만, 한 주제로 인식되어 있는 블로그는 다른 주제로 글을 쓰게 되면 호응도가 떨어집니다. (더불어 노출도도 떨어집니다.^^;) 우리가 우리만의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계속 꾸준히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린 소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채널명을 만들고 차별화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올려야 합니다. 그 특징이 그 개성이 바로 소비자에게 기억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를 모르는 소비자를 꾸준히 늘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지속해야 합니다. 우리의 채널이 바로 우리가 파는 물건입니다. 우리의 물건을 알리고 사게금 하는 활동을 멈추면, 과연 소비자들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우리에겐 차별화, 개성, 꾸준함이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만의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계속 꾸준히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

그 특징이 그 개성이 바로 소비자에게 기억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겐 차별화, 개성, 꾸준함이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마케팅프리 기획연구소 정현주



만약, 다른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어허게 해야할까요? 오랜 시간을 두고 그 사람의 마음속에 조금씩 다가가 호감을 쌓으면 될까요?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은 그런 식으로 기능하지 않습니다. 서서히 다가가는 게 아니라 돌풍처럼 상대방의 마음속으로 파고들어야 합니다. 


왜 이래야 할까요? 그 이유는 사람들이 마음ㅇ르 바꾸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일단 당신을 인식했다면 그걸로 끝입니다. 상대방은 당신을 일정 부류의 사람으로 인색해서 자신의 기억 속에 저장시켜버리고 끝내버리기 때문입니다. 상대방 마음속에서 당신은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싶다면,

조금씩 다가가 호감을 쌓으려 해서는 안된다.

당신은 상대방의 마음속에 돌풍처럼 파고들어야 한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새로운 채널을 띄우고 싶을 때,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이 무엇일까요?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엄청난 양의 콘텐츠를 제작해서 쏟아붓습니다. 정말 최대치를 제작해서 폭풍과 같이 넣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광고입니다. 사실, 광고의 양은 가진 자본의 양에 비래할 것입니다. 


이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지를 논하자면, 저는 당연코 첫 번째 활동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광고가 아예 없다면 보여지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으나, SNS마케팅에선 내 개성을 내 상품의 특성을 나타내는 방법은 콘텐츠의 양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개성이 녹아져 있는 콘텐츠를 다량으로 퍼붓어서 소비자에게 내 채널을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콘텐츠를 자주 만들어 제시할 수록 나를 찾아오던 소비자가 자주 내 채널을 방문하게 되고, 자주 찾다보면 구독이나 좋아요를 눌러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저 광고에서 봤다고 나를 좋아해주진 않습니다. 빠르게 자주 경험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나의 개성이 녹아져 있는 콘텐츠를 다량으로 퍼붓어서 소비자에게 내 채널을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콘텐츠를 자주 만들어 제시할 수록 나를 찾아오던 소비자가 자주 내 채널을 방문하게 되고,

자주 찾다보면 구독이나 좋아요를 눌러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저 광고에서 봤다고 나를 좋아해주진 않습니다. 

빠르게 자주 경험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마케팅프리 기획연구소 정현주


애플은 단돈 9만 1천 달러로 컴퓨터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대 성공을 거뒀습니다. 바로 유연한 사고를 발휘해서였습니다. 애플은 소비자의 기억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문제를 그 단순하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으로 해결했습니다. 당신 애플의 경쟁사들은 한결같이 제품에다 기억하기 어려운 복잡한 이름을 갖다 붙였었습니다. 애플Ⅱ, 코모도어펫, IMSAI8080, MITS알테어8800, 라디오쉑, TRS-80이 그 이름들입니다. 이 중 가장 단순하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은 무엇일까요?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마케팅의 미스터리 중에 '돈의 역할'이라는 게 있다. 어떤 때는 얼마 안 되는 푼돈이 엄청난 기적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때는 수백만 달러를 쏟아 부어도 침몰하는 회사를 구할 수가 없다. 유연한 사고가 가능하다면 적은 돈으로 큰일을 이루어낼 수 있다.

마케팅불변의 법칙


채널을 기억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짓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나만의 개성이 담뿍 들어가 있다면 최고겠죠. 내가 최초가 되고싶은 카테고리를 규정하고 그곳에 가장 적합한 이름을 개성있게 짓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구 쉽지는 않습니다. 나만 그렇다고 주장한다고 효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럴 땐,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의견을 받아보세요. 나만의 시각이 아니라, 남들이 볼 때의 시각도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남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라는 것은 아닙니다. 내 시각, 주장에 다양한 의견을 입히는 작업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SNS마케팅은 나만이 아니라 남들이 찾아줘야만 성공적인 채널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채널을 기억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짓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의견을 받아보세요. 나만의 시각이 아니라, 남들이 볼 때의 시각도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남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라는 것은 아닙니다.

내 시각, 주장에 다양한 의견을 입히는 작업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마케팅프리 기획연구소 정현주


어떠셨어요? 기억의 법칙에 대해서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소비자의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되는 것이 어렵겠지만, 꼭 달성하고 싶은 목표입니다.

여러분들이 해결하고 싶은 그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브런치 구독, 라이킷 부탁드립니다.


참, SNS마케팅으로 보는 마케팅불변의 법칙 시리즈 1편, 2편이 있습니다. 도움되는 시간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1편> 리더십의 법칙

https://brunch.co.kr/@mktfree/33

2편> 카테고리의 법칙

https://brunch.co.kr/@mktfree/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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