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5 도심 속의 피톤치드

by 나루세

한동안 더운 날씨로 인해 주로 실내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했는데, 모처럼 아침에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것 같아 오랜만에 우면산에 올라갔다.


봄에 왔을 때와는 다르게 하늘이 아주 청명하다. 모처럼 푸른 하늘 밑에 도시의 건물들이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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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와 우면산 소망탑까지 올라가는데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내려가서 집까지 걸어가면 총 2시간이 걸리는 코스이다. 그렇게 걷고 나면 러닝앱으로 재보니 10km 정도의 거리를 걸은 것으로 나오고 16,000보 정도 걸은 수치이다. 땀도 적당히 흐르고 운동량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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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숲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숲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피톤치드를 몸속에 흡입하니 몸이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서울 시내에도 걸을 만한 숲길들이 꽤 있다.


봄에는 서대문 안산길, 인왕산, 작년 11월에 새로 개방된 북악산 둘레길과 종로 사직공원 등도 자주 다녔었다.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려고 한다. 최소 일주일에 두 번은 밖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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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619km를 걷거나 달렸다. 과연 1,000km를 채울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계속 꾸준히 거리를 늘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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