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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주 oozoo Dec 22. 2020

세상 제일의 꽃다발

100일 쓰기 #15

우주 OOZOO


(20201125)


"서로에게 가까운 곳은 조금 더 따뜻해졌지만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유희경, <반짝이는 의 낱말들> 116쪽 언젠가 '꽃다발 그 자체도 좋지만 꽃다발 안에 담긴 마음이 더 좋고 그 마음을 받고 싶다'고 쓴 적이 있다. 얼떨결에 덥석 받은 마음. 살면서 받아 본 꽃 중에 제일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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