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그림자책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

그림자책 #6

by 우주 oozoo
우주 OOZOO


나는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이고 싶다.

햇살 아래에서 비를 맞으며 무지개를 보고,
어둠 속에서 소리를 따라 나아가고,
삭막한 공장 한가운데 서서 색종이를 흩날리던 것처럼,

세상에 없던 것이 아니라
세상에 있던 것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그런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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