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by
지나온 시간들
Ja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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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싶지만
지울 수가 없어서
다시 쓰고 싶지만
다시 쓸 수 없어서
고치고 싶지만
고칠 수가 없어서
이제는
쓰여진 대로
고치지 못하는 채로
그저 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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