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터
by
지나온 시간들
Aug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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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빈터엔
황량한 적막감만 감돌고
그 아무것도
머물지 못한 채
세월만 쌓이고 있었으니
사막의 모래언덕 같은
메마른 빈터였으나
이제는
나 스스로
그 자리를 채우고 바꾸리라
따스한 햇살이 머물고
촉촉한 이슬비 내리며
아름다운 석양과
새들 지저귀는
아름다운 곳으로
그렇게 풍요롭고
자유로운 곳으로
나
스스로 만들어 가리라
keyword
언덕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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