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것은 돌이킬 수가 없다.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후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한다. 하지만 과거에 사는 사람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사는 것이 더 현명하다.
지나간 일 중에 후회하는 것은 당연하다. 후회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후회는 한 번으로 충분하다. 더 이상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것은 현재의 나 자신마저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과감하게 과거를 잊고 후회는 한 번 한 것으로 끝내야 한다. 생각해도 소용없는 것을 자꾸 생각하면 무엇하겠는가? 지나온 것을 후회할 시간이 있다면 오늘을 차라리 더 열심히 사는 게 낫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미래에 오늘 후회하면서 살았던 것을 더 많이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결코 후회에게 자리를 내주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후회는 하나의 어리석음에 또 다른 어리석음을 더하는 것이라고 즉시 자신에게 말해야 한다. 만약 해로운 일을 했다면 앞으로는 좋은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자신의 행위로 인해 처벌을 받게 될 경우에는 그것으로 자신이 이미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벌을 견뎌야 하리라. 즉, 그는 타인들에게 그와 똑같은 우행을 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형벌을 받는 모든 범죄자들은 자신을 인류의 은인으로 여겨도 좋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니체)”
후회한다는 것은 나의 어리석음을 증명하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 더 이상 어리석게 살아서는 안 된다. 지혜롭게 사는 첫 번째 길이 과거를 잊고 새로운 나의 모습으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과거가 다시 돌아오지 않듯이 오늘 또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다. 과거에 사로잡혀 오늘을 잃어버린다면 이는 과거와 오늘 모두 잃게 되는 것이다. 아니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오늘을 잃었기에 미래마저 잃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해서 가능한 것이야 노력을 해보겠지만, 불가능하다 생각되는 것은 과감하게 미련을 끊고 잊어야 한다. 과거로 향하는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고 비워야 한다. 더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한 날을 위해 오늘을 후회 없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싶다.
후회는 내 것이 아니니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오늘을 살아가는 것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