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그렇게

by 지나온 시간들

외로워도 외롭다 못하고

혼자이고 싶어도 혼자일 수가 없다.


아파도 아프다 못하고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가 없다.


의지하고 싶어도 의지할 수가 없고

자유롭고 싶어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고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가 없다.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고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둘 수가 없다.


삶은 그렇게

우리를 잡고 놓아주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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