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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by 지나온 시간들

내 안에 파랑새가 있다


다른 사람을 바라볼 필요 없고

다른 것을 의지할 필요도 없다


언젠가 모두 날아가 버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을 테니


내 안의 파랑새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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