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크린느 뒤 프레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여성 첼리스트이다. 어릴 때부터 워낙 뛰어난 재능이 있어 일찍이 수많은 관심을 받으며 이른 나이에 50여 편이 넘는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당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였던 다니엘 바렌보임과 결혼을 했지만, 그녀 나이 25세에 커다란 불행이 찾아온다. 그녀의 신경계에 불치의 질병이 생기면서 음악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 결국 28세에 은퇴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거기에 더불어 남편인 바렌보임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다. 병상에 있던 10여 년 동안 바렌보임은 그녀를 한 번도 찾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젊은 시절 세계에서 가장 촉망받던 음악가였지만 10여 년의 병상 생활을 하다 42세 젊은 나이에 그녀는 불행한 삶을 마감한다.
이 음악은 자크 오페바하의 미발표 유작이었는데 이를 발견한 토마스 베르너가 쟈크린느 뒤 프레에게 헌정한 곡이다.
이 음악의 슬픔의 깊이는 쟈크린느 뒤 프레 그녀의 불행에 비례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