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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나온 시간들 Mar 09. 2022

미지의 세계

미지의 세계를 꿈꿨다

그 세계에 닿기 위해 달음박질했다

내가 닿은 곳

지금 내가 있는 곳은

꿈꾸었던 세계가 아니었다


등 뒤를 돌아보았다

잃어버린 세계가 있었다

더 소중할지도 모르는

잃지 않아야 했던

그런 세계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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