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착각하는 것이 있다.
다른 사람의 현재 결과를 보고
처음부터 그랬을 거라 지레 짐작하는 것이다.
결과에 다들 환호성을 보내지만,
숨은 노력에는 그다지 주목하지 않는다.
손흥민의 프로 통산 230여 골에 주목하지만,
그동안 그가 찼던 만개의 슈팅, 연습은
잘 보려 하지 않는다.
김연아도 금메달 획득하는 순간은
10분 남짓의 프리와 쇼트 프로그램이 전부였다.
그러나 그러기까지 20년이란
혹독한 시간을 견뎌냈다.
결과는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다.
표출된 과정의 일부다.
과정의 치밀함에 속에서
꾸준히 결과를 이끌어 낸 것이다.
누구나 시작은 초라하다.
그럼에도 꾸준한 과정을 이어간다면
어떠한 결과를 빛낼 확률을 높여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