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습관이 차이를 만든다.

by MOAI

말해주는 깨달음을 아는 저로서,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면,


외로움을 괴로움이 된다.


어울리려고 애쓰지 마라.


인생의 행복은 친구가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만족에서 온다."


<프리드리히 니체>






양가 부모님을 보면서 노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종종 바라보곤 합니다.



노년의 삶은 다가올 우리의 삶이기도 하죠.



아버지와 장인어른의



정년 이후부터 10여 년 삶을 지켜보며



느낀 점입니다.



아버지의 경우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을 이어나갔습니다.



일 이외 시간은



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보내더군요.



반면, 장인어른은 청력을 잃은 후



일을 이어 나가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시간을 다른 것으로 보냅니다.



아침에 등산을 하거나 근력운동을 하고,



오후나 저녁에는 주로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스포츠를 시청합니다.


(아내 말에 따르면 일찍이 책과 운동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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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mnavarro_, 출처 Unsplash








공통적으로 두 분 모두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런데 결정적 차이가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 동안 얼마나 건강한 습관을



꾸준히 투여하고 있느냐입니다.



습관이 장수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닐 것입니다.



대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죠.







현재 상태를 보면, 아버지는 허리 협착으로



양손에 지팡이를 들고 걸어 다닙니다.



올 초 일을 그만둔 뒤 수술을 하고 재활 중입니다.



장시간 걸어 다니기 힘든 상황이죠.



반면 팔순을 넘긴 장인어른은



얼마 전 해외여행도 다녀올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때론 손자들에게 팔 굽혀 펴기와



다리 찢기를 보여주면서,



운동하지 않는 우리에게 경계심까지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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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22https%3A%2F%2Fblogthumb.pstatic.net%2FMjAyNDA2MDhfMTI1%2FMDAxNzE3ODM3MzEzODUz.Jm2yzCtGzfPtpI7_6WyNH8XwOmFqYrvGedUyQGNOha4g.A4o1Fqt2j3XUWrw82epAOg-9jgHAh9HuNZSs8Cl3ztYg.JPEG%2FIMG_5180.jpg%3Ftype%3Dw2%22&type=ff500_300 김형석교수, 정신이 늙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위 두 분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배움을 멈추지 않고



정신이 늙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강조합니다.



104세 김영래 할아버지와 김형석 교수가



말해주는 깨달음을 직접 보는 저에게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간접적으로 듣고 보는 일이



눈앞에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앞으로 무엇이 필요하고 해야 할지 가늠이 됩니다.




김창옥 강사는



“생산적인 외로움”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점점 외로워지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혼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고 해야 합니다.



저는 독서와 운동이 주는 균형적인 삶이



건강한 몸을 좀 더 지탱해 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건강한 습관으로



시간을 소비하는 삶에서



생산해 내는 삶으로 채워야겠습니다.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 길이고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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