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시험기간이 끝나면,
해방된 기분을 누리던 행동이 있습니다.
그 시절 시험이 끝나면
제가 좋아했던 만화책 보기,
친구와 게임장에 가 원 없이 게임해 보기,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났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삶에서 여유를 주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업무량이 많아
수개월을 계속 달려온 경우,
저녁엔 각종 회식이나 술자리 모임에 나가는 경우,
주말에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까지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달릴 경우가 많습니다.
나에게 친절하자고 아무리 말을 해봤자 소용없죠.
의도적으로 친절히 대해야 합니다.
건강한 휴식을 취하기 위한, 저만의 행동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자신이 생각한 중요한 일은 끝내놓고 쉬세요.
끝내놓지 않으면, 다시 불안과 걱정이 엄습합니다.
의도적으로 일찍 시작하고,
나머지 시간을 누려 보는 겁니다.
둘째,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을 멈추세요.
무의식적으로 sns를 보면서 스크롤한다든지,
연예인 사생활에 신경 쓰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 행동을 할 때 한 가지만 하세요.
언제부턴가 같은 시간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음악을 들으며 뉴스 기사를 본다든지,
밥을 먹으며 유튜브를 시청한다든지,
산책하고 있음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곤 합니다.
이런 경우
하나의 느낌을 제대로 느끼지 못합니다.
무슨 일을 할 때는 하나만을 하고,
온전하게 집중하는 것이죠.
사람이 긴장하면 호흡이 짧아지고,
숨이 가빠집니다.
마시는 공기가 적어지면,
뇌가 생존을 위해 생각을 멈춘다고 하죠.
휴식은 지쳐있고 복잡했던 생각에
빈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그래서 의도적인 휴식이 필요합니다.
머리가 꽉 막혔다고 생각되면 억지로 짜내려고
노력하기보다 잠시 거리를 두세요.
휴식은 좋은 생각을 할 공간을 만들어 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