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by MOAI


어제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읽고 싶은 것, 쓰고 싶은 것이



많은데, 유한한 인생이 너무 짧다고



순간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소함에 사로잡혀



좋은 생각보다는 나쁜 생각을



그리고 두려움을 인생 전반에



많은 시간으로 채우고 삽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좋은 것들이 많은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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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영국의 정치가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라고 말했습니다.



데일 카네기도



"당신이 무시하고 잊어버려야 할 만큼



사소한 일들이 당신을 뒤흔들도록 놔두지 마라"



라고 말했습니다.



학창 시절, 시험 결과가 좋았음에도



틀린 몇 문제에 사로잡혀 기분을 망친적이



있습니다.



그 간 공부했던 노력한 과정에 칭찬보다



제 마음을 오히려 현미경으로 확대하고



나쁜 것에만 집중하고 있었죠.



틀린 문제는



좋은 교훈을 준 소중한 경험입니다.



인생 전반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면 아무 일도 아닌 셈이죠.






어떤 영상을 보았습니다.



흙탕물이 든 컵을 맑게 하는 방법으로,



그 컵에 계속해서 맑은 물을 부으면



점차 희석되면서



흙탕물은 옅어지고, 맑은 물로 바뀝니다.



담아두어 봤자 짐만 될 뿐입니다.



지나친 사소함이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도록



좋은 것들로 채워나가야 합니다.



그것들로 채우기에도 벅찬 짧은 인생입니다.






"이 땅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은


몇십 년 밖에 되지 않는데도


우리는 우리, 그리고 모든 사람이


곧 잊어버릴 작은 불만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을 허비합니다.


우리는 가치 있는 행동과 감정, 원대한 사고,


진실한 애정과 맡은 일에 대한 꾸준함들에


인생을 바쳐야 합니다."



<앙드레 모루아, 프랑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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