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를 ‘어디서’로 바꿔보세요

by MOAI


"사람들은 시간과



물리적인 위치에 기반해 방어한다."




<김경일>







보통 사람은



"~~ 했어?, 언제 할 거야~, 다 했어?" 등



같은 물음에



시간에 따른 방어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부모는 공부하지 않는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려



"공부하면 이거 사줄게",



"시험 잘 보면 네가 원하는 거 선물해 줄게" 등



회유 방법을 택합니다.



보상심리 전략이죠.



그럼에도 선물을 받고 나면,



다시 스스로 공부하지 않습니다.



이런 보상 심리 전략은 당장은 하게 할 수 있지만,



지속력을 갖는 데 한계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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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육하원칙을 바꿔


마음을 유도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오늘 언제 공부할 거니"를


"오늘 어디서 공부할 거니"로 바꿔 보는 겁니다.



심리 유도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게 될 장소를 찾게 하는


방법처럼 말입니다.



순간 내가 꾀에 넘어갔구나 하고 느낄 겁니다.



'언제'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미룰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어디서'는 공부한다는 전제로,


시간이 아닌 장소를 찾게끔 합니다.



왜 이렇게까지 방법을 써가면서 할까요?


바로 실행 때문입니다.



'언제'를 '어디서'로 바꾸면,


어찌 되었건 말한 약속 때문이라도


실행이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행동이 시작됩니다.



실행하다 보면, 습관이 만들어지고,


루틴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공부하는 나만의 장소를 찾게 됩니다.



공부는 스스로 깨우치지 않는 한


제아무리 강요를 해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스스로 하기가 어려워,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쓰게 됩니다.



한 번 질문의 형태를 바꿔 보세요.



'언제' 시작하는 물음보다


'어디서' 시작을 할지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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