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성취감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은 채
오직 목표만 세우려고 한다.
어떤 목표는 거창하고,
어떤 목표는 소박하다.
작은 목표를 성취하는 것은
펌프에 마중물을 붓는 것이며,
또 다른 목표를 세우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것이다.
오늘 성취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선택하라.
만족감에 대해 기록하라."
<줄리아 카메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아티스트 웨이>
웹툰 작가인 강풀은
10년째 매일 새벽 4시에
출근해서 하는 일이 있습니다.
"하루에 4페이지를 쓰는 것"
"내일 지우더라도 오늘 무조건 4페이지를
쓰지 않으면 퇴근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출처: YOUTUBE, 요정 재형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작업실에 들어오면 고양이가
바닥에 토를 해놓았든
똥을 바닥에 싸놓았든
일단 바로 작업을 시작해요.
저는 그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만약 컴퓨터를 켜놓고 딴짓하기 시작하면
한두 시간이 금방 지나가거든요.
그래서 작업실에 들어가면
거두절미하고 바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 시간 작업 후에
고양이 똥도 치우고,
커피도 내려 마셔도
다시 작업으로 수월하게 돌아올 수 있어요.
그런데 시작을 안 하면
돌아올 수가 없더라고요"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아침에 이런 경우를 만납니다.
글감이 전날 준비되어 있지 않다 보면
그다음 날은 조급한 마음이 앞섭니다.
그리고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걸
느꼈습니다.
지금은 그런 경험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전날
글감을 어느 정도 대강 잡아 놓고 잡니다.
이젠 루틴이 되어, 그대로 행동하면
그 하루가 뿌듯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느낍니다.
글 하나 썼는데도 "오늘 할 일 다 했다"라고.
무언가 시작할 때
원대하고 큰 목표를 잡곤 합니다.
그리고 실행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 하죠.
강풀 작가도
이렇게 하루에 조금씩 목표를 향해서 갑니다.
심지어 다른 일정이 있다면 일찍 출근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끝내고 다음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합니다.
작게라도
무조건 오늘 내가 할 일을 정해놓으세요.
그 하루가 무의미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