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행동이 아닌 습관인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올봄 전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선수는 인터뷰에서
인상적인 말을 남겼습니다.
"반복에 지치지 않아야 한다."
"경기 중간에도 반복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다.
지치는 순간에 지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반복을) 잘 이겨내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그 말이 더 정말 와닿았다."
한 농구 영상에 나온 이 말이
안세영 선수에게 단단한 마음을 먹게 해 준
역할을 했다고 해요.
매일 글을 쓰기 시작했던
작년 4월부터 지금까지
돌이켜 봤습니다.
획기적인 변화는 아니어도
점진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발행한 글이 계속 이어졌고
감사하게도
저를 응원하는 독자도 생겼습니다.
작년 4월 경에 시작한 다른 SNS은
수 천명의 팔로워가 생겼고,
그 자신감으로 이어져
인스타그램도 시작했고요.
글로 쌓은 인연으로
소중한 독자들과 소통하게 되고
북 콘서트나 줌 강의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숫자가 모든 것을 대변하지 않지만
반복적으로 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예요.
출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하루를 마감하기 전
일기를 쓰며 내용을 들여다보면
주어진 하루가 반복적 일지 몰라도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매일 쓴 글은 날마다
세상의 접점에 따라
제각각 다르게 반응하기까지 합니다.
신경 썼다고 생각한 글은 때론 미지근하고,
미처 생각지 못한 글은
뜻하지 않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하고요.
그러고 보면 내일의 운명을 알지 못하기에
세상은 뻔할 것 같아도 뻔하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뻔한 날이 되지 않기 위해서
반복하고 있는 일에
지지치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꿈의 크기는 간직하되,
실행만큼은 하루에 한 계단 올라가듯
조금씩,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덜 지치고 오래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물(기회)이 들어와 준비 없이
노를 젓다 보면 늦습니다.
평상시 노를 젓고 있어야 바로 배를 띄워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그러다 보면 혹 좋은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