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 듯 하더니 또 비온다. 그늘막이 빗물무게를 감당할 수 있으려나 점검하고 고양이들 건사하고 커피내려 마시며 빗소리 잠시간 즐기는 오전.
짓눌리는 답답함을 호소하던 내 또래 은퇴자를 떠올림. 많지 않은 나이에도 여름이 버겁다 이젠. 오늘은 우울한 하루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