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긘가하노라
마음이 어린 후이니 하는 일이 다 어리다
만중운산(萬重雲山)에 어느 님 오리마는
지는 잎 부는 바람에 행여 긘가 하노라
화담 서경덕
내 언제 무신(無信)하여 님을 언제 속였관데
월침삼경(月沈三更)에 올뜻이 전혀 없네
추풍에 지는 잎 소리야 낸들 어이 하리오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