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biinside Sep 20. 2019

고객, 광고주, 운영자 모두를 만족시킨다. '아크로스'

유저가 광고를 발견하고, 사이트에 접속하고, 이탈하는 순간까지 꼼꼼하게 타겟팅이 가능한 매체가 있다. 바로 애드 플랫폼의 신생 강자, ADN이다.


‘그 플랫폼 진짜 괜찮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 바쁘게 뛰고 있는, 아크로스의 사람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크로스 본사. 심용선 주임(좌), 아크로스 황현 부장(우)




Q. 현재 모비데이즈와는 캠페인 진행 중이고, 7월에 매체 설명회 및 미팅 차 내방하기도 하셨습니다. 모비데이즈에 대한첫 인상은 어떠셨는지요?


처음 매체팀과 연락을 주고받는 시점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프로패셔널함과 위트 그리고 에너지를 느꼈으며, 내방 시에도 적극적인 경청 및 질의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모비데이즈는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라는 인상을 깊게 받았습니다. 



Q. 아크로스(사업자 명 ‘레인보우8’)는ADN 출시 이전에 DSP 서비스로 업계에서 인지도를 쌓아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직 잘 모르시는 독자분들을 위해 회사 소개와 함께 ADN출시 배경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크로스는 현실적인 이익과 가치 있는 일을 창조하며 다년간의 디지털 광고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크로스 광고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광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2013년 설립 직후에는 DSP 위주로 사업을 운영했는데요, 이후 보유 매체 지면이 많아지고 광고주 니즈가 생기면서, ADN, ADX, VAD 등 3가지 플랫폼을 서비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DSP 외에는 외부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17년 7월 사용 편의성과 광고주의 전환률을 높이기 위하여 더욱 고도화된 플랫폼으로 ADN을 런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저희의 주력 사업이 되었죠. 



Q. 플랫폼이 초창기에 안정화되기 어려운데 비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 경험이 많은 개발자들이다 보니 개발 속도도 빠른 편이고, 피드백도 조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출시 이후 현재 1000여 개 기업이 저희와 함께 해주셨습니다. 일년 반 정도 되었는데, 이제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너네 요즘 잘 되고 있다며?”라는 평가를 종종 듣고 있어 기쁩니다. (웃음) 다른 매체들은 6년 이상 된 경우가 많은 만큼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Q.  ADN 개발하시면서 일반적인 타겟팅 플랫폼과 가장 차별화를 두려고 했던 점이 무엇인가요?


광고주 사이트에 유입된 유저의 전환률에 집중한 부분이 기존 플랫폼과는 다른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타게팅 조율만 해서는 전환이 쉽게 일어나지 않기에, 부가적으로 유입 유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율을 높이는 시도를 도입한 것입니다. 네트워크 광고와 함께 개인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광고 노출부터 사이트 내 제품 탐색과 사이트 이탈하는 시점까지 타게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를 3단계 타게팅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 메인의 ‘추천 패널’, 유저가 보고 있는 상품과 연관된 상품을 추천하는 ‘추천 엔진’, 사이트 이탈 시 노출되는 ‘클로징 패널’ 이렇게 3가지 솔루션을 통해 구현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서비스는 타 매체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기에 저희만의 특색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이 솔루션을 적용했을 때, 전환율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면서 쌓아온 경험들이 ADN 개발의 인사이트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운영자로서 겪은 불편함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버튼식 구성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획하고자 했습니다.  


“제가 직접 매체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경험들이 ADN 개발의 인사이트가 되었어요. 국내 최초 네트워크 광고와 함께 개인화 맞춤 솔루션을 제공 합니다.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획하고자 했습니다.”  




Q. 앞서 말씀 주신 솔루션 중, 클로징 패널이 눈에 띄는데요. 해당 기능의 소개 및 특장점 소개 부탁드립니다.


ADN광고를 통하여 유입된 유저가 광고주 사이트의 여러 제품을 탐색한 후 사이트 이탈을 시도할 경우, 유저의 행동이 분석된 정보를 토대로 가장 최적화된 상품 및 이벤트·기획전을 노출하여 단순 이탈을 방지하고 구매를 유도합니다. 사실 클로징 패널 솔루션을 제공하는 매체가 저희가 유일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ADN은 이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훨씬 많은 옵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유저 전환을 높이는 것 만을 목적으로 하여 기획되었기 때문에 추가 과금 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타 매체에서 견제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웃음) 



Q. 이러한 솔루션들은 유저 입장에서 유입 및 이탈시까지 하나의 광고 채널에 노출된다고 인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네. 맞습니다. 종종 광고주께서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별도의 광고 마크 또한 삽입하지 않습니다. 이 또한 유저에게 광고라는 인식을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Q. ADN의 유저 행동 분석의 세분화 과정이 궁금합니다.


첫 번째로는 방문한 유저의 검색 이력이 있는 경우 키워드와 매칭 시킵니다. 두 번째는 유저가 많이 봤던 제품,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유저가 구매를 위해 장바구니에 담은 제품의 정보를 유저와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저 행동은 광고주 사이트 내에서 발생하는 경우에 한정되며, 해당 데이터는 3-depth 타겟팅에 활용됩니다. 그 외의 타겟팅인 오디언스 타겟팅, 카테고리 타겟팅, 구매 분석 타겟팅 등은 광고가 노출되는 지면에 대한 컨디션과 유저의 ADN스크립트 반응 정보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때의 유저 분석 세그먼트는 주로 전환 분석 쪽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유저 행동 분석 데이터를 통한 타겟팅이 적용된 후에 추가적으로 리타겟팅이 진행되는 것인가요?


리타겟팅과 다른 타겟팅 옵션을 동시 적용할 경우 타겟팅 고유의 성과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ADN 은 교차 타겟팅을 구현하지 않았습니다. 타겟팅 병렬 운영은 가능하지만 이들의 교집합을 허용하지는 않는 것이죠. 따라서 저희는 다수 타겟팅의 경우, 효율 비교 후 가장 성과가 좋은 경우만 진행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Q. 개인화 맞춤 타게팅인 3단계 타겟팅(3 depth targeting)의 경우 커머스 업종의 광고주에게 인기가 있을 듯합니다. 실제로 전환율의 경우에도 많이 높아지는 편인가요?


유저의 최초 광고 노출, 광고주 사이트 유입, 사이트 이탈 시점을 각각 타겟팅하는 ADN의 ‘3단계 타겟팅’은 이커머스 업종뿐 아니라 그 외 업종에서도 높은 전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커머스 업종의 경우는 평균 4%~12% 이상의 전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림1>참조)  




<그림1> 3-depth targeting 의 구현 과정




Q. 위 기능들의 모델이 되었던 타사 매체가 있다면?


일본에 브이 패널이라는 플랫폼사가 있습니다. 주로 빅 광고주들이 많이 활용했던 매체인데, 클로징 패널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해 주었죠. 패널의 경우는 비슷한 플랫폼이 많지만, 기존의 서비스들보다는 많은 기능과 옵션을 적용해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Q. 말씀 주신 소재 타입의 다양화에 대해서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호스팅사에서 자체 제공하는 추천 엔진은 단일 타입으로만 적용 가능한 반면, ADN은 여러 타입으로 진행 가능하고, 각 성과 측정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매출이 잘 나오는 항목을 다양한 타입의 추천 패널로 진행하여 노출을 늘리는 방법도 가능한 것이죠. 또한, ADN은 단순 제품 정보 제공만 가능한 타사와는 달리, 제품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도 동시 노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저가 관심 있게 본 제품과 광고주의 주력 상품 또한 동시 노출이 가능하죠. 



Q. 타겟팅 옵션 중 키워드 타겟팅에 대한 질문입니다. 일반적인 키워드 타겟팅의 경우 포털 사이트의 검색키워드 또는 기사 키워드를 타겟팅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크로스의 키워드 타겟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키워드 타겟팅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ADN의 키워드 타겟팅은 실제 유저가 검색한 이력을 기반으로 타겟팅 하게 됩니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키워드 검색 이후 ADN 스크립트에 도달하게 되면 해당 유저가 검색한 키워드 정보를 토대로 타겟팅 합니다. 기존의 매체들이 지면 내 문맥을 타겟팅하는 방식이었다면 ADN은 온라인 광고에 있어 가장 기초가 되고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유력 포털의 검색어를 기준으로 매칭합니다. 주요 포털에서 키워드를 검색하게 되고 ADN의 스크립트를 만나게 되면 검색어와 매칭되는 배너 소재가 노출되게 되어있습니다. 이 때문에 광고 노출 시 이탈율을 최소화하고 유입과 전환율을 상승시키게 됩니다. 



Q. 이러한 키워드 타겟팅을 진행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현재, 메이저 언론사의 경우 문맥 타겟팅이 불가능합니다. 콘텐츠 내 스크립트 삽입 위치가 바뀌면서 스크립트가 특정 영역에서만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를 아이프레임 형식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방 언론사, 커뮤니티의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트래픽이 몰리는 메이저 언론사를 대상으로는 타 매체에서도 키워드 타겟팅을 제안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포털 키워드 타겟팅을 제공하는 매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은 ADN에게는 기회라고 볼 수 있겠네요. 더불어, 콘텐츠 기반 카테고리 타겟팅은 보통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광고주 측에서도 키워드 활용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Q. 실제 집행시, 키워드 타겟이 적용된다면 효율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상승하나요?


타게팅 제안 시 키워드 타게팅은 되도록 집행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스크립트가 없어도 집행이 가능한 타게팅으로 일반적인 타게팅에 비하여 3배 이상 높은 전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Q. 언론사 지면에 노출되는 광고의 경우 경우 무수한 광고상품들 사이에서 ADN으로 송출한 광고가 돋보일 수 있을 수 있는 특징이 있을까요? 


애니메이션 효과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ADN 광고 플랫폼에서는 고정 이미지 배너를 제공해 주셔도 실제 노출되는 지면에서는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특정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하여 노출할 수 있습니다. 모든 광고주께서 자사의 광고가 가장 돋보이길 원하시지만 이를 위해 소재 제작에 투입되는 리소스가 부담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래서 이를 개선하고자 애니메이션 효과를 고정 이미지에 적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온 것입니다. 동일한 이미지 배너가 노출이 되더라도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된 배너의 가독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실제 적용 전/후 비교 시 차이가 발생된 사례도 있습니다. 



Q. 구매 내역을 추적하여 구매 금액 별 타겟팅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light/ Big shopper 타겟팅을 진행하는 경우, 소재 구분이 가능한데요. 이 때 각 타겟 별로 소재 내 소구 전략은 주로 어떻게 설정되나요?


유저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여 타겟팅 할 수 있습니다. 유저마다 제품 구매 시 큰 금액을 결제하는 유저가 있는 반면 낮은 금액을 결제하는 유저가 있습니다. 이러한 구매 패턴을 분석하여 결제금액이 높은 유저와 결제 금액이 낮은 유저를 구분하여 노출되는 광고 소재를 달리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낮은 금액을 결제하는 패턴을 보이는 유저에게는 할인율이 높은 이미지/제품을 노출합니다. 따라서 기획전 중 구매 금액별 제공되는 혜택이 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Q. 유저 이탈을 방지하는 추천 패널, 구매 정보 기반 타겟팅 등 쇼핑몰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 많습니다. 쇼핑몰, 커머스 광고주와 상성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외에는 어떤 광고주와 좋은 결과를 냈었나요?


최근에는 어학원 및 어학 서비스 등 교육 쪽 캠페인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효율도 잘 나오고 있고요. 프랜차이즈 요식업계 또한 예산 비중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DB를 수집하기 위한 업종의 사용자가 많이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ADN은 DB를 남긴 유저에게 설정된 기간 동안 광고를 노출하지 않는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업문의를 한번 남긴 유저에게는 관련 광고 노출을 차단하여 불필요한 광고비 소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Q. ADN 같은 경우 규모가 작은 광고주들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광고주에게 ADN 을 적극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ADN 광고 집행 시 최소 집행 비용이 없습니다. 광고 예산이 많지 않더라도 일 예산 설정 및 예산 균등소진 의 기능을 활용하여 원활한 광고 집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담당 인력 확보가 어려운 소규모 광고주의 경우 배너 리사이즈, 스크립트 작업 등도 지원 가능하며 운영도 직접 해드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매체사이지만 대행사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30만 원 상당의 무료테스트도 제공되기 때문에 소액 광고주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오디언스 타겟팅의 경우 DMP가 아니기 때문에 다소 그 폭이 Broad한 것 같습니다. 타겟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오디언스 타게팅의 경우 광고가 노출되는 광고 지면을 컨트롤합니다. 특정 지면에서 성과가 낮게 확인 된다면 해당 지면들의 광고 노출을 차단하여 설정된 오디언스에 도달할 수 있는 지면들의 볼륨을 조절합니다.




Q. 한 캠페인에 최대 몇 개 타겟팅 옵션 적용이 가능하며, 모수가 작은 광고주의 경우 어떤 타겟팅 옵션을 조합하여 사용하면 좋을까요?


타겟팅 사용에 있어서 제한은 없습니다. 타겟팅별 할증도 없기 때문에 되도록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모든 타겟팅 사용을 제안 드리며 이후 성과가 낮은 타겟팅을 OFF 하는 방향으로 캠페인 최적화를 권장 드립니다. 유저 모수가 작은 광고주의 경우는 키워드타겟팅 과 관심사 타겟팅을 제안 드립니다. 키워드 타겟팅의 경우 유저들의 검색 이력을 토대로 타겟팅을 하며 관심사 타겟팅의 경우도 동일 업종의 광고에 관심을 보인 유저를 타겟팅 하기 때문에 특정 광고주의 모수가 적더라도 광고 노출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Q. ADN은 아직 신생 매체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업계에서 어떤 포지션을 구축해 나갈지 기대도 큰데요, 현재 어떤 방향으로 사업 구상 중이신가요?


우선, 동영상 광고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집중하기 위해서 기획과 개발 인력이 새롭게 합류하셨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비디오 광고 플랫폼과는 달리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세팅하고자 합니다. 타 동영상 애드의 장점을 축약해 유저 편의성과 타겟팅의 정확도 또한 향상시킨 플랫폼을 탄생시키고자 노력 중입니다. 또한, 동남아 쪽에서 저희 ADN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계약 체결 후 현지에 맞게 커스텀 하는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의외로, 현지 측에서도 국내 타겟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광고주 니즈가 많아서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아크로스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및 지향점이 궁금합니다.


“그 플랫폼 진짜 괜찮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싶습니다. 운영진이나 광고주 입장에서 어떠한 매체를 접했을 때, 각 매체 마다의 색깔이 있을 것 같은데요. ADN은 레인보우8이라는 저희 기업명처럼,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과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그런 매체라는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모비인사이드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레인보우8은 단순히 마케팅을 통한 독자적 가치창출이 아닌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모토로 합니다. 고객사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이고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서포트를 하고자 늘 고민하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고착화된 디지털 마케팅 생태계의 새로운 발전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만나 뵙지 못한 고객사가 많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모비인사이드 독자님들께 찾아 뵙고, ADN플랫폼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많은 문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의 인터뷰는 모비데이즈 PM팀의 이솔, 김둥지 매니저가 함께했습니다.    


이전 글 


(4) 풀퍼널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리테오 인터뷰

(3) 단 1%의 유저까지 가치있는 경쟁력으로 만드는 ‘아이언소스’ 인터뷰

(2) 와이더플래닛에게 광고란 ‘연결, 그리고 진실함’이다… 김재웅 CBO 인터뷰

(1) “한 우물만 판다” 앱 리타겟팅 전문기업… ‘리머지’ 인터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