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이사회 의장에 패트릭 피체트 선임
CNBC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2일(현지시각) 패트릭 피체트 전 구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피체트는 지난 2018년부터 트위터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왔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는 구글 CFO로 활동한 바 있다.
피체트는 성명을 통해 “트위터의 현 상황을 볼 때 지금이 모범적 관행에 따라 회사 지배 구조를 발전시킬 적기”라고 말했다.
피체트는 전 의장인 오미드 코데스타니로부터 의장직을 인계받는 중이다. 코데스타니 또한 구글 출신이며, 2015년 10월부터 트위터 전무로 재직해왔다. 트위터는 사임한 오미드 코데스타니 전 의장이 사외이사직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데스타니는 성명을 통해 “나는 트위터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내부 구조를 강화하고 안정시키기는 과정에서 중요한 변화를 직접 목격했다. 이제 이사회 의장직에서 한 발짝 물러나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Twitter on Tuesday appointed former Google chief financial officer Patrick Pichette as the company’s new chairman of the board.
Pichette takes over the role after joining Twitter’s board of directors in 2017. He previously served as Google’s CFO from 2008 until 2015.
“Given the strength and depth of Twitter’s management team and Board, we believe that now is the right time to evolve our governance structure in-line with best practices,” Pichette said in a statement.
Pichette is taking over the role from Omid Kordestani, another former Google executive. Kordestani has served as Twitter’s executive chairman since October 2015. Kordestani will remain on Twitter’s board, the company said.
“I have seen firsthand the significant changes Twitter has undertaken to strengthen and stabilize its leadership structure to achieve long-term sustainable growth and feel confident that I can now step back from my active role as executive chair,” Kordestani said in a stat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