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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biinside Jun 11. 2020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 중계를 즐기자!‘스포티비’ 앱




해당 콘텐츠는 앱에이프와 소셜마케팅코리아가 파트너십으로 제공해 드리는 기사입니다.


스포츠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올림픽도 스포츠 산업의 일환이며 그 역사도 고대 그리스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인류가 가장 사랑하는 오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은 대표적으로 축구, 야구 그리고 농구와 같은 구기 종목을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을 거 같고 그 외에도 골프, 격투기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종목들이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게임도 E-Sports로 인정받아 올림픽 종목으로 논의되고 있으니 스포츠 산업 영역이 앞으로도 점점 더 넓어질 거 같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스포츠 종목들의 공통된 사항은 프로 리그를 운영하며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스포츠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수요도 많아지며 중계 플랫폼도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스포티비(SPOTV, 이하 스포티비)가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스포츠 리그를 중계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자주 등장하곤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 앱에이프(App Ape)를 활용하여 스포티비의 모바일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앱의 데이터를 살펴보려 합니다. ‘스포티비 나우’ 앱 데이터에는 사용자들의 특성을 지금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안드로이드 데이터’와 ‘안드로이드 + iOS 합산 데이터’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앱에이프(App Ape)를 사용하시면 ‘안드로이드 데이터’, ‘iOS 데이터’, ‘안드로이드+iOS 합산 데이터’ 추정치를 다양한 지표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피할 수 없는 ‘코로나 이슈’ 


<‘스포티비 나우’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추이(19.01~20.04) / 안드로이드, 출처: App Ape>



‘스포티비 나우’ 앱의 월간 설치 사용자 수 추이입니다. 2019년 1월 기준으로 8월부터 사용자 수 추이가 상승 곡선을 그리다 2020년 1월부터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년 8월은 KBO 포스트시즌과 EPL 시즌 개막 등 주요 스포츠 종목의 이슈가 있는 기간이라 사용자 추이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말부터는 주요 스포츠 시즌이 마무리되고 코로나 이슈로 인해 대부분 스포츠 리그가 잠정 중단되어 사용자 수 추이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티비 나우’ 앱 월간 설치 사용자 수 추이(19.01~20.04) / 안드로이드, 출처: App Ape>



‘스포티비 나우’ 앱의 월간 설치 사용자 수 추이도 살펴보겠습니다. 대체적으로 활성 사용자 수 추이와 비슷한 형태이나 하락 추세가 조금 더 완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성장을 해왔고 2020년 들어 살짝 주춤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 이슈가 조금 완화되면서 각종 스포츠에서 무관중 리그가 진행되거나 논의 중인데요. 오히려 스포츠 리그가 재개되면 다시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스포츠 장르의 특성상, 압도적인 남성 사용자 비율 



<‘스포티비 나우’ 앱 성별 비율(20.04) / 안드로이드+iOS 합산, 출처: App Ape>



‘스포티비 나우’ 앱의 성별 비율 그래프입니다. 설치 사용자 기준으로 남성 91.9%, 여성 8.1%로 압도적인 남성 사용자 설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활성 사용자 역시 남성 87.5%, 여성 12.5%로 설치 사용자 기준에 비해서 여성 사용자 비율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남성 사용자 비율이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스포티비 나우’ 앱 성별/연령별 활성 사용자 비율(20.03) / 안드로이드+iOS 합산, 출처: App Ape>



조금 더 자세하게 ‘스포티비 나우’ 앱의 성별/연령별 비율 확인해보겠습니다. 가장 높은 활성 사용자 비율을 기록한 연령대는 남성 30대입니다. 10대와 20대는 각 20.3%, 20.7%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40대 16.5%의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성은 40대가 4.4%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30대 4%, 20대 2.7% 그리고 10대 1.2%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비율도 순차적으로 낮은 모습 보였습니다.


스포츠 장르의 특성상 남성의 비율이 매우 높은 모습 보였으며, 3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남성 10대부터 40대까지 골고루 ‘스포티비 나우’ 앱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 시즌 이슈에 따라 달라지는 활성 시간대

 

<‘스포티비 나우’ 앱 활성 시간대(위 : 20년 03월 / 아래 : 20년 4월) / 안드로이드+iOS 합산, 출처: App Ape>

 


‘스포티티 나우’ 앱의 월간 시간대별 활성 그래프입니다. 20년 3월과 4월의 그래프 모양이 크게 유사성이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 이슈로 인해 스포츠 리그가 잠정 중단되었기 때문에 스포티비가 대체 방영한 스포츠 프로그램 편성의 선호도에 따라 사용자들의 활성 시간대가 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 ‘스포티비 나우’ 앱과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은?


<‘스포티비 나우’ 앱과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 / 안드로이드, 출처: App Ape>



‘스포티비 나우’ 앱과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가장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은 9.9% 피파온라인 4의 정보를 공유하는 ‘피온북’ 앱입니다. 피파온라인 4는 다양한 구단과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축구 게임인데요. 아무래도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성향의 사용자들이 ‘스포티비 나우’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그다음으로 ‘MBC’ 앱이 9.8%의 동시 소지율을 보였는데요, ‘스포티비 나우’ 앱과 마찬가지로 동영상 VOD,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스포티비 나우’앱 사용자들은 영상 서비스를 좋아하는 성향으로도 이해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경제신문’ 앱이 동시 소지율 9.4%를 기록했습니다. ‘경제신문’ 앱도 상세 앱 이용정보를 살펴보니 남성 활성 사용자가 74.9%로 남성 비율이 높은 서비스였습니다. ‘스포티비 나우’앱과 마찬가지로 남성 유저들이 높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동시 소지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글을 마치며


본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프로야구 (KBO)는 무관중 리그를 진행하며 중계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언론에서는 무관중리그는 새로운 실험이 될 것이라는 예측하는 가운데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의 무관중 리그에 관심을 보이며 실제 중계권을 사서 자국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무관중 리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EPL 등 해외의 다양한 리그들도 무관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무관중 리그 진행을 기점으로 스포츠 중계 서비스인 ‘스포리그 나우’ 앱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포인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남겨주세요!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2016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로 많은 고객님께서 이용하고 계십니다.


빅데이터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출시된 대부분의 앱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60개 이상의 상세 지표는 모바일 시장 상황 및 소비자·경쟁사 분석과 마케팅 전략 도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 앱에이프에서는 새로운 통계로직을 반영한 Model2를 베타버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무료 회원님께 제공되는 앱을 통해 현행 모델과 Model2의 수치를 비교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앱에이프와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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