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biinside Aug 10. 2020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6천만 돌파


월트 디즈니 회사의 OTT 서비스 ‘디즈니+’의 구독자가 약 6천만을 돌파했다.


CNBC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 회사의 CEO인 밥 차펙은 2분기 마지막 날인 6월 27일(현지시간), 누적 구독자 수를 공개했다. 그는 이러한 성장이 “서비스에 대한 우리의 초기 예상을 훨씬 초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지난해 11월에 출시되었다. 올해 4월, 회사는 5천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숫자들은 인도에서 홋스타와 묶음을 통해 얻어진 가입자들과 프로모션을 통한 무료 가입자를 포함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성장을 가속화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넷플릭스가 가장 최근 분기에 천만 명 이상의 새로운 가입자가 증가한 총 1억 9천 3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디즈니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와 관련해서 ESPN+는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한 8백5십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경쟁사 훌루(Hulu)는 27% 증가한 3천5백5십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이중 3백4십만은 주문형 비디오와 라이브 티비 모두를 구독하고 있다.)


7월 4일 주말에 출시된 ‘해밀턴(Hamilton)’ 또한 성장의 원인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소비자 직접 제공 및 국제 사업부의 수입이 전년대비 2% 증가한 4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반면 이 부서의 영업손실은 5억 6천 2백만 달러에서 7억6백만달러로 증가했다.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연기되거나 중지된 많은 디즈니의 다른 사업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전망이 밝은 부문으로 여겨지는 듯하다. 회사의 전체 수입은 전년 대비 42% 떨어진 11억 8천만 달러가 되었고, 2분기에 대한 1주당 이익은 2.61달러 손실을 보였다.  






Disney+ had more than 60.5 million paying subscribers as of yesterday, according to The Walt Disney Company’s CEO Bob Chapek.


Chapek shared the number during a call to discuss the company’s latest earnings report, which covered the company’s most recent quarter ending on June 27. He was essentially offering an update on the 57.5 million paid subscriber figure included in the report, and he said the growth is “far exceeding our initial projections for the service.”


Disney+ launched in November of last year. The company previously announced in April that the service had passed 50 million subscribers. (Those numbers include subscribers acquired through bundling with Hotstar in India, as well as free subscribers through a promotion.)


The coronavirus pandemic has accelerated growth for some streaming services. Most notably, Netflix added more than 10 million new subscribers in its most recent quarter, bringing its global total to nearly 193 million. As for Disney’s other streaming services, ESPN+ has grown more than 100% year-over-year to 8.5 million subscribers (as of June 26), while Hulu grew 27% to 35.5 million subscribers (3.4 million of them are paying for both video on demand and live TV).


And Disney+ may have gotten an additional bump, thanks to the release of “Hamilton” over the July 4 weekend.


Overall, Disney said revenue for its direct-to-consumer and international division increased 2% year-over-year, to $4.0 billion, while the unit’s operating loss grew from $562 million to $706 million.


Still, streaming likely counts as a relative bright spot compared to many of Disney’s other businesses that have either slowed or paused entirely due to the pandemic. The company’s total revenue fell 42% YOY to $11.8 billion, and earnings per share for the quarter showed a loss of $2.61. 






매거진의 이전글 식료품 시장을 중심으로 분석한 코로나 이후 소비 트렌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