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이버만의 데이터와 서비스 관점으로 살펴본 Z세대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아볼 수 있었던 [네이버 비즈라이브 – 스노우, Z세대가 노는 법] 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R 카메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노우!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여 필터 효과, 스티커, 배경 등이 자동으로 입혀지는 카메라 서비스입니다. 스노우의 사용자 중 약 90%가 1030세대이며, 그중 60%는 2030 세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IT 기술에 익숙함을 느끼고 SNS 활용도가 높은 Z세대가 주 사용자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스노우가 Z세대에게 이토록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인기 비결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혹시 매드몬스터를 알고 계신가요? 장안의 화제 2인조 보이그룹입니다. 이들의 콘텐츠가 Z세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스노우에서는 매드몬스터의 컨셉을 담은 필터를 출시했습니다. 작아진 머리, 큰 눈, 갸름한 턱, 뽀얀 피부 필터를 개발하였고, Z세대의 반응은 역시나 아주 뜨거웠습니다. 그 외에도 스노우는 당시 트렌드를 이끌어갔던 인플루언서 뷰티 유튜버 민스코, 유튜버 기우쌤, 펭수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이어왔습니다. 이처럼 트렌드를 재빨리 파악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빠르게 생산하고 출시하는 것이 스노우의 인기 비결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앞서 살펴본 스노우의 파급력을 토대로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노우 대표 광고로는 브랜드 필터 상품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콘텐츠로 녹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실제로 오픈 서베이에 따르면, 유저들은 필터 상품을 그냥 광고가 아닌, 재미있는 하나의 콘텐츠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브랜드에서는 스노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대표 사례로는 넷마블 <제2의 나라> 지브리 필터가 있습니다. 유저의 얼굴을 지브리 캐릭터로 바꿔주는 필터였는데요, 상반기 최고 인기 필터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지브리의 고향인 일본에서도 이 필터가 무려 130만 회나 사용됐다고 하네요! 글로벌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러한 AR 필터 기술을 이용한 스노우의 사례로는 젠틀몬스터, 나스 코스메틱스의 화장품 가상체럼 캠페인 등이 있습니다. 스노우는 카메라 서비스를 넘어 AR 서비스로 가상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뷰티, 패션 브랜드에서는 소비자들이 가상으로 브랜드 제품을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노우 브랜드 필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안경을 써보고, 메이크업 제품을 발라볼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하지 않나요? 마케팅 측면에서 봤을 때, 스노우는 AR 서비스로 브랜드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가상체험의 창구가 되는 셈입니다.
지금까지 스노우가 어떻게 Z세대의 놀이터가 되었는지, 그리고 Z세대를 위한 마케팅을 위해 스노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봤습니다. 스노우가 가진 장점을 두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노우 브랜드 필터를 광고가 아닌 콘텐츠로 인식하는 소비자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브랜드에 최적화된 AR툴
디지털에 친숙하고, 재밌는 콘텐츠에 열광하는 Z세대를 위한 마케팅 툴을 찾으신다면, 스노우 브랜드 필터를 활용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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