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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biinside Oct 08. 2021

린 브랜딩 : MZ세대를 사로잡은 브랜드의 비밀




린 브랜딩(Lean Branding)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아마 여러분은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이라는 단어에 더 익숙하실 겁니다.



린(Lean) = 낭비 없는

– 네이버 어학사전



스타트업은 제품 또는 서비스를 빠르게 테스트하고 매우 기민하게 움직여야 하는 조직이기에 정말 필수적인 요소들만 갖추고 나머지는 모두 제거하는 방식을 택하는데요.


이러한 방식을 개념화 할 때 ‘린(Lean)’이라고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린 브랜딩(Lean Branding)이란?





그렇다면 린 브랜딩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린(Lean)하게 브랜딩하는 것을 뜻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기 위해 시제품을 빠르게 만들어 시장의 반응을 체크하고 다시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업무 방식과 같이, 브랜딩에서도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빠르게 체크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며 더 나은 방식으로 수정하는 것입니다.




‘린 브랜드(Lean Brand)’라는 개념을 제시한 제레마이어 가드너의 정의도 참고하세요!




기업과 고객 간에 상호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여 유의미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

– 제레마이어 가드너, <린 브랜드>











린 브랜딩 개념이 등장하기 전, 브랜딩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고객과의 관계를 ‘꾸준히’, ‘일관적으로’ 쌓아 나가는 것이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린 브랜딩은 일관성을 무시하는 방식일까요?


NO! 그렇지 않습니다.


일관성은 린 브랜딩에서도 역시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그럼 대체 뭐가 다른 건데…)



기존 브랜딩과의 차이는 ‘속도’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면서 꼭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 작고 빠른 실행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만드는 것이죠.



그렇다면 요즘 세대인 MZ 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들이 린 브랜딩 방식을 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MZ세대 타깃 브랜드가 린 브랜딩을 하는 이유




MZ세대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과 느낌, 작게는 브랜드의 캠페인에 대한 피드백까지 가감 없이 표현하고 상호작용하고 싶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는 MZ 세대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해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내놓고,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브랜드에 참여하게끔 기회를 만드는데요.


트렌드와 관심사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또한 빠르게 전개하게 됩니다. 물론, 일관된 메시지는 가져 가면서요.




브랜딩 = 가치를 전달하는 일




결국 가치 전달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꼭 오랜 시간을 투자해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입니다. 오랜 시간을 들였을 때,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으니 말입니다.



빠르게 실행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영리하게 브랜딩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린 브랜딩이 리브랜딩과 다른 점




여기서 잠깐, 리브랜딩이라는 개념과 혼동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린 브랜딩과 리브랜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리브랜딩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비자의 기호, 취향,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기존 제품이나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활동

– 네이버 지식백과




음… 뜻을 보면 린 브랜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차이는 ‘계속성’ 여부에 있습니다.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지가 핵심입니다.     

               

리브랜딩에 가장 적극적인 제품/서비스를 보면 장수하는 브랜드에 속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Z세대의 인기를 얻은 바나나맛 우유가 그 예입니다. 뉴트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죠?





출처 : 데일리한국




MZ세대를 타깃으로 뉴트로 마케팅을 전개한 브랜드를 얘기할 때, 곰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








린 브랜딩, 이제 아시겠죠?


브랜딩의 본질을 가져가되, 빠르게 고객과의 접점을 찾아가는 것!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해당 콘텐츠는 지아이코퍼레이션과의 파트너십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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