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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biinside Jun 05. 2023

틱톡(TikTOK) 광고, 플랫폼을 알고 접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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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메타공식파트너사,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 국민카드, 하나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실행사 바름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틱톡(Tiktok) 광고의 종류와 사례를 좀 더 알아보려 합니다.

틱톡광고가 다소 생소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난 1편 포스팅에서는 틱톡 플랫폼의 이해와 트렌드의 변화, 주요 고객층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틱톡(Tiktok)은 다른 SNS 채널들과 달리 숏폼을 주력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어 유저당 콘텐츠 소비량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하루 콘텐츠 소비량을 5로 본다면 틱톡은 15로 측정할 만큼 상당히 많은 콘텐츠를 소비합니다.)


또한 유저들이 직접 검색하는 자발적 검색보단 틱톡 알고리즘에서 추천 검색 위주로 콘텐츠를 소비하다 보니 다른 매체들에 비해 광고 콘텐츠의 거부감이 낮은 편이죠. 그래서 틱톡(tiktok) 광고는 참여율이 다른 채널들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틱톡(Tiltok) 광고의 종류



틱톡(tiktok)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광고는 크게 ‘인피드, 탑뷰, 해쉬태그 챌린지, 스파크애즈, 브랜드스티커‘ 5가지로 나뉩니다. 

인피드광고틱톡 피드영역에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특정 크리에이터 게시물을 선택해서 보지 않는 이상 일반 추천 탭에서 볼 수 있는 광고입니다. 다른 광고들과 달리 최소 집행금액이 낮은 편이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탑뷰는 틱톡 프리미엄 광고로 앱을 실행했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콘텐츠입니다. 유저가 별도의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보이는 광고로 강제성을 띠기 때문에 노출 면에선 틱톡 내 가장 높은 효과를 보입니다. 탑뷰광고는 프리미엄 광고로 취급되다 보니 다른 광고들에 비해 집행금액이 높습니다.(가격 측면에선 네이버 스페셜 광고 & 유튜브 프리미엄 광고보다 10~15% 낮은 편입니다.)




  





해쉬태그 광고는 말그대로 ‘#태그’ 뒤에 브랜드명 또는 제품/서비스를 함께 달면서 브랜딩 하는 광고라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 라고 검색을 할 경우 #코카콜라_뉴진스, #코카콜라_오렌지, #코카콜라_챌린지 등 원하는 키워드를 함께 노출시키면서 유입을 이끌어 내는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타겟하는 키워드의 볼륨을 잘 조정해가면서 노출한다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외 스파크애즈 인피드광고와 동일한 폼이지만 차이점은 기존 게시물 광고이냐 신규 게시물 광고이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브랜드스티커 광고는 브랜드에서 특수한 효과나 이미지스티커를 제작하여 ‘틱톡영상’ 게시물에서 ‘스티커’탭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틱톡(Tiktok) 광고 사례 – 틱톡 매체 선택 이유, 광고 목표


  




Life style 브랜드 G업체는 주요고객층이 20~40대 여성층이고 대부분의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다 보니 자연스레 틱톡(Tiktok) 매체 관심도가 높았습니다. G업체는 주로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면서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였죠. 

하지만 해당 매체만으로는 신규고객을 얻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외 새로운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틱톡광고(Tiktok)를 도입하였습니다. 

틱톡광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와 달리 영상의 길이가 짧고 타겟팅을 제대로 하면 ‘노출/도달’ 최적화가 더 빠르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세팅 기간도 짧아 결과도 다른 채널들에 비해 빠르게 나타나죠. 광고 집행 2~3주 뒤 결과 데이터를 보았을 때 확실히 기존 마케팅 채널과의 차별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광고는 구매로 이어지는 ‘구매전환’은 높은 편이지만 노출/도달 모수가 낮고, 유튜브는 CPA나 CPM 등 광고 가성비는 좋지만 구매전환은 떨어졌죠. 하지만 틱톡의 경우 노출/도달수도 좋고 가성비 또한 평균이상으로 나타나다 보니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의 단점을 확실하게 보완할 수 있는 매체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광고목표 자체를 구매전환보단 ‘도달/노출’ 및 ‘신규고객확보’로 설정하여 다른 채널보다 확실히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했습니다.   

          



광고비 : 300만 원 기준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신규 회원 가입(156 건)

* 유튜브 : 신규 회원 가입(109 건)

* 틱톡 : 신규 회원 가입(262 건)




광고 목표자체가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상 내 메시지’를 각인 시키는 것이었고, 각인 효과로 G브랜드 자사명 검색량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광고를 통해 회원가입율 37%상승, 매출기여도 역시 11% 상승하였습니다.

모든 마케팅 채널이 마찬가지이겠지만 ‘마케팅 메시지’가 명확한 소재가 있고, 그 소재를 원하는 잠재고객 타겟에게 노출만 시킨다면 광고 효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G업체는 브랜딩 노출광고는 매월 300만원을 유지하고 3개월차부터 참여형 광고를 400~500만원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ROAS 350~410% 이내 지속적으로 유지)








오늘은 틱톡 광고의 종류와 G브랜드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G브랜드 사례처럼 영상 콘텐츠를 꾸준하게 생산하시는 브랜드 또는 새로운 잠재고객을 확보하길 원하시는 브랜드라면 틱톡 광고를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새로운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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