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biinside Aug 30. 2023

카드사 마케팅 카드사 결제데이터 활용해서 마케팅 해볼까







안녕하십니까 카드사 & 통신사 문자광고 파트너사 바름입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돌입하면서 많은 브랜드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계절을 타는 서비스,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의 경우 특정 시즌에 최대한 많은 소비자를 모집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매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특정 시즌에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카드사 문자 광고를 알아보려 합니다.    







“카드사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요?” 



휴대폰,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광고성 문자 메시지를 받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문자 광고라고 하면 본인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내용으로 오다 보니 ‘스팸’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독 카드사에서 오는 문자는 신기할 정도로 연관성이 높은 내용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카드사‘에 연계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팅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광고 매체사에서 활용하고 있는 ’리타겟팅‘과 ’유사타겟팅‘이 믹스되어 타겟팅 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선 연계성이 높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카드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광고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SMS : Short Message Service의 약자로 45~100자 이내 짧은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LMS : Long Message Service의 약자로 1000~1500자 이내 장문의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MMS : Muitimedia Message Service의 약자로 텍스트 분만 아니라 사진, 영상 등을 함께 발송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APP PUSH : Application push message로 흔히 알고 있는 앱에서 보내는 알림 메시지 서비스를 말합니다.








형식이 다르다 보니 카드사 별로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이가 있고 원하는 타겟마다 어떤 서비스가 더 효과적인지는 충분한 논의가 끝난 뒤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모두 다 활용하게 되면 좋지만 마케팅 예산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단일 서비스로 할 것인지 묶음 패키지 형태로 할 것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카드사 광고 기대되네요. 모든 카드사가 다 가능한 것일까요?” 




모든 카드사가 해당 서비스를 업체들에게 제공해 주면 좋겠지만 문자광고의 경우 다소 제한적입니다. 국내카드사를 보면 KB국민, 신한, 하나, 롯데, 우리, 삼성, 현대가 대표적이고 NH농협, IBK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SH수협 등 은행사에서도 카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지만 특정 카드사를 제외하곤 문자광고를 제공해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드인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의 경우는 공개적으로 메시징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카드사를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모두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카드사마다 효과적인 업종이나 특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가능한 광고 형태와 서비스의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모두 SMS, LMS, APP Push가 가능하지만 MMS의 경우 가능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또한 카드사 별로 타겟 항목, 문구 양식, 메시지 노출 영역 등의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예를 들어 SMS, LMS의 경우 문자 메시지는 카드사 공통적인 기준이 있지만 MMS와 APP Push의 경우 이미지는 되지만 영상은 안 되는 곳이 있을 수 있고 APP의 경우 알림 메시지 형태로 가는 경우와 APP메인에 배너 형태로 노출되는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업종별 효과는 브랜드성향, 브랜드인지도, 상품&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서 카드사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사용자가 많다고 해서 문자메시지가 효과적인 것이 아니라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하고 그 카드사가 우리 브랜드와 적합성이 높은 지를 판단한 뒤 진행하셔야 좋은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각각의 카드사 별 특징, 카드 별 혜택이 다르다 보니 그 점을 정확하게 분석하시고 진행해야 합니다.  



카드사 별 성향을 간략하게만 알려드리면 KB국민카드의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사와의 제휴가 많다 보니 쇼핑, 음식, 통신, 의료 쪽에 강점을 띕니다. 신한카드의 경우 금융, 교통, 통신, 렌탈, 공공/정부지원 쪽에 강점을 띄고 하나카드의 경우 여행, 쇼핑, 교육 업종에서 강세를 띄죠. 마지막으로 롯데카드의 경우 아시는 것처럼 롯데그룹 내 제휴사들이 포함되어있다 보니 다른 카드사에 비해 ‘유통, 쇼핑,여가생활’ 쪽에 강점을 띄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강세를 띄는 영역은 분명히 있지만 브랜드 성향, 서비스/제품의 특성, 이벤트 내용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실행사 & 카드사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카드사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소한 내용이다 보니 이번 포스팅에선 개념 위주로 안내를 드렸고 다음 포스팅에는 카드사 마케팅의 사례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카드사 마케팅의 대해 궁금한 점은 바름에 따로 문의하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디지털 온리, 알파세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