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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형 CFA Nov 20. 2022

[커리어편] 이직을 고민할 때 생각할 질문 10가지

내적 질문과 외적 질문에 답하며 이직을 고민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 기업의 다양한 이야기, 비즈니스 그리고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김민형입니다. 이번 글은 커리어 편으로 이직을 고민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외적 내적 질문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이직은 현재의 편안함을 포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인 것만큼 명확한 목적과 목표 의식이 있어야만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직이 정답 일 수는 없지만,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에 물어봐야 할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오늘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직을 고민할 때 생각해야 할 6가지 내적 질문

2. 이직을 고민할 때 생각해야 할 4가지 외적 질문


몇 편의 커리어 편을 통해 이미 이야기를 했을 수도 있지만, 이직이라는 것은 지금 시대에 필수로 여겨지는 것으로 평생직장 개념이 없어지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여기어집니다. 어렵게 입사한 회사를 퇴사를 고민할 때에는 쉽게 결정을 할 수 없는 것만큼 스스로에 대한 외적, 내적 질 물을 통해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이직을 고민할 때 생각해야 할 6가지 내적 질문

내적 질문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자신의 커리어 성장 방향이나, 보상에 대한 기준 등을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총 6개 카테고리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다고, 해당 기준에 따라 답변이 가능하다면 이직의 함에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단계라 생각됩니다. 


1) Growth 관점

- 자신이 정의한 성장 기준은 무엇인가?

- 성장 기준에 따라 성장하고 있는가?

-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5분 동안 이야기할 수 있는가?

이직이라는것의 하나의 목표는 커리어 발입니다. 어떻게 성장을 것인지.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답을 정확히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질문에 답을 못하게 된다면, 결국 현실 도피 혹은 결정을 미루는 수단으로 밖에 사용될 없지 않을까 합니다.  


2) Internal Meaning 관점

-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보람을 느끼는가?

-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고 그 일을 하고 있는가?

성장과 다르게 내적 의미를 다루는 것으로 일에 대한 의미에서 보람이 있는가?  혹은 뿌듯한가 등으로 표현될 있는 감정으로 생각이됩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철학 혹은 가치관에 영향을 받을 있는 것으로 명확한 스스로에 대한 기준 점이 없다면, 답을 찾는  것이 쉽지 않는 질문 이라고 봅니다. 

3) Money 관점

- 충분한 돈에 대한 기준이 있는가?

- 그 기준에 따라 충분한 돈을 받고 있는가?

내적 질문 중에 가장 쉽게 대답을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상대적인 숫자 일수도 있고, 절대적인 숫자 일수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기 있기 때문에 충분한가에 대한 역시 개인이 느끼는 감정에 따라 달라 집니다. 여기에는 상대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됩니다. 물론 비교를 하지 않는 성향이라면 ^^ 영향이 없기는 합니다. 돈의 관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현재 경제적 상황에 따라 적절히 판단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4) Relationship 관점

- 동료, 상하 관계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는가?

- 말이 통하는 동료가 있는가?

여러 채용 관련 영상을 보면서 "회사의 최고의 복지는 최고의 동료이다" 라는 표현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그 만큼 함께 일하는 동료가 이직에 고려될 중요한 요소 입니다. 동료를 통해 성장하기도 하고, 동료를 통해 즐겁거나 다양한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5) Fun 관점

- 출근하는 것이 즐거운가?

- 하루 중 몇 번 웃고 있는가?

현재 상태에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답변이지 아닐까 합니다. 스스로에 대해 현재의 감정과 상황을 보면 쉽게 답변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6) Work & Balance 관점

- 재 충전의 기회, 일 이외의 삶이 있는가?

- 평균 몇 시에 퇴근하고 있는가?

개인적으로 Work & Balnace 는 위의 답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성장 관점에 배치되는 이야기 일텐데요. 성장을 원하지만, Work & Balance 도 가지고 싶다라는 말은 둘다 안하겠다는 것과 유사하게 생각됩니다. 성장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가의 희생이 요구됩니다. Work 관점이던 개인 여가 시간에 대한 부분이던 주어진 자원은 한정되기에 결국 선택의 문제이지 아닐까 합니다. 


2. 이직을 고민할 때 생각해야 할 4가지 외적 질문

외적 질문이라 함은 결국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한 부분으로 여기어 집니다. 내적 질문과 다르게 여러 사람들에게 주관적이던, 객관적이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부분으로 조금은 쉽게 답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 Industry 분석

- 내가 속한 Industry에서 내가 속한 회사의 위치는?

• 속한 산업의 시장 점유율은 어느 정도 인가?

• 유망 한 산업 군에 속하는가?

• 산업의 규모는 어느 정도 인가?

산업 분석은 보통 회사의 규모와 연관 됩니다. 흔히 1등하는 기업에 있는 만으로 배울 있다고 하는데 이는 1등하는 기업이 그만큼 동종 기업에 비해 미래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한 고민은 결국 개인에게 주어지고 고민을 만으로 다른 사람보다 한걸음 있는 역량을 키울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직 하는 회사가 업계 1등이라면 1등이 가진 고민을 가질 있다는 점에서 자체가 역량을 키울 있는 환경이 되지 않는가 합니다. 


2) Company 성장 분석

- 내가 속한 회사는 성장하고 있는가?

- 주요 회사 KPI가 증가하고 있는가?

• 지난 3년 재무 재표의 매출 현황

• 사용자 가입 현황 및 추세

회사 자체 성장에 대한 질문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일정 규모 이하의 기준에서 성장하는 기업에 간다는 것은 만큼 힘들다는 것이고 또한 만큼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준에서 성장의 의미가 크게 없는 영역입니다. 크게 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새로움에 대한 부분 보다는 기존 기업 문화에 얼마나 적응할 있는가 대한 부분이 보입니다.

3) Company 내부 분석

-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회사의 코어에 해당하는 업무인가?

• 코어의 기준 : 매출 기여가 높다, 비용을 많이 쓴다 등등

- 회사 내부에 직무, 부서 이동에 대한 기회가 있는가?

- 급여 이외의 혜택에 대해 충분히 살펴보았는가?

• 어린이집, 재택근무, 커리어 지원 (교육, 자격증 등)

• 회사 복지 사항 : 건강검진, 휴가,

• 법카 자율성

• 구내식당

- 회사 위치 및 출퇴근을 돈을 산출한다면?

- 회사 내부 인적 네트워크는 어떠한가?

회사가 가진 자산에 대한 부분으로 내가 누릴 수 있는 기회 혹은 내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직접적인 돈의 환산하기는 어려우나, 개인에 따라 의미가 있고 혹은 기회 비용을 고려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 됩니다. 


4) Department 분석

- 부서 내에서 나의 위치는 어떠한가?

• 스스로 인정받고 있는가?

• 본받을 만한 사람이 있는가? 업무, 성장적 측면

회사 내부에서 가장 밀접하게 와닿는 부분으로 현실과 가장 밀접한 영역으로 생각됩니다. 이때 고려해야할 것은 감정에 치우진 분석이 아닌, 객관적인 분석이 중요한 영역입니다. 자칫 감정적인 판단으로 인해 분석에 대한 오류가 크게 날 수 도 있습니다. 이점 유념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직을 고민할 때, 생각해야할 질문 10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개인마다 가진 배경도 다르고 성장과정도 다르기에 이직에 고민에 대한 옳바른 질문일까 생각해 볼 수 있지만, 10가기 질문에 대해 최소 6가지 정도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과 답을 가지고 있어야 이직에 대한 여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직 여부가 중요하기 보다는 개인 삶에 대해 어떻게 살겠다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가치가 있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두서 없이 적은 글이지만, 혹시나 이직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드리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잊지 마시고 “좋아요” 혹은 “추천” 그리고 브런치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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