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페블비치 오토모티브 위크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GT와 메르세데스 -AMG SL의 스페셜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스페셜 에디션인 몬도 G와 비전 원-일레븐 콘셉트카도 전시한다.
올 뉴 메르세데스-AMG GT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AMG는 페블비치에서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오토모티브 위크에서는 매우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제72회 콩쿠르 델레강스(Concours d'Elegance)를 앞두고 퍼포먼스 및 스포츠카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차세대 메르세데스-AMG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2도어 GT의 1세대 모델인 SLS, GT-4 도어 쿠페, SL에 이어 새로운 2도어 모델인 이 모델은 메르세데스-AMG가 자체 개발한 다섯 번째 자동차다.
더 뉴 AMG GT는 이전 모델에 비해 디자인 콘셉트가 다소 변경되었지만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더 뉴 AMG GT는 아펠터바흐에서 생산하는 다른 어떤 모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AMT의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 럭셔리를 구현한다.
메르세데스-AMG의 CEO 겸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마이클 쉬베(Michael Schiebe)는, "수십 년간 몬터레이 카위크와 그 대미를 장식하는 콩쿠르 델레강스는 고객과 여러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매우 특별한 자동차의 보석을 선부이는 매혹적인 쇼케이스였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점 브랜드와 모델을 대중에게 선보이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환경은 없다. 특히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경우 1932년형 DS 7 카브리올레와 순수 전기 SUV EQS를 만나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이코닉 오프로더 G-클래스도 전시된다. 무엇보다 메르세데스-AMG와 함께 올 뉴 메르세데스-AMG G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마누팍투어 개인화 프로그램과 메르세데스-AMG SL 스페셜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는 언제나 고객에게 자신의 차량에 개성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비스포크 페인트 마감부터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옵션까지, 개인의 취향과 아이디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를 쉽게 만들 수 있다.
2년 전, 메르세데스-벤츠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마누팍투어(MANUFAKTUR) 라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자신의 차량을 주문할 때 더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게 됐다.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재 이 프로그램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그 예로, 페블비치에서 메르세데스-AMG S 63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를 통해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로, 메르세데스-AMG SL의 리미티드 에디션도 글로버 프리미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