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지난 11월 9일 세그먼트의 틀을 깨는 신형 'LBX'의 일본 내수 사양을 발표하는 동시에,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렉서스 LBX는 12월 말 출시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00대 한정 'LBX Bespoke Build'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에디션은 사전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1989년 브랜드 출범부터 지금까지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기술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자동차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려는 마음으로 전 세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이후 렉서스는 NX, LX를 시작으로 차세대 렉서스 모델의 기본기를 철저히 다듬어 왔다. 또한 NX, RX에 PHEV 모델을 도입하고 전기차 전용 모델 RZ를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전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쇼퍼 드리븐카의 새로운 기준이 될 'LM', 클래스리스 컴팩트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신형 'LBX', 모든 길을 달리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정통 오프로더 'GX' 등 전 세계 다양한 고객과 지역의 요구에 다양한 고객 및 지역의 요구에 부합하는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고객을 미소 짓게 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려 한다.
신형 렉서스 LBX는 지금까지의 럭셔리 자동차의 개념을 바꾸고, 소형이면서도 주행과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사이즈의 크기를 뛰어넘는 자동차를 만들고 싶어 하는 토요타의 철학을 바탕으로 본질을 아는 사람이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소형차 전용 TNGA-B 플랫폼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기본 소양과 전동화 기술을 철저히 다듬었다.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Lexus Driving Signature)'를 추구해 운전자와 자동차가 하나가 되어 언제까지나 운전하고 싶어 하고, 탑승자 모두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편안함을 추구했다.
디자인에서는 '프리미엄 캐주얼'을 콘셉트로, 작은 차체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해 높은 미적 감각을 가진 고객들이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 크로스오버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외관은 다이내믹한 비율과 균형 잡힌 자세를 구현했다.
또한, 렉서스의 새로운 프런트 페이스 '유니파이드 스핀들(Unified Spindle)' 그릴을 채용했으며, 인테리어는 프리미엄에 걸맞은 수준으로 구성했으며,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차에 몰입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목표로 했다.
LBX의 트림은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에 맞는 자동차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5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
심플하고 세련되며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는 'Cool', 차분하지만 화려함을 표현한 'Relax' 등을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LBX를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 'Bespoke Build'를 준비했다.
그리고 2024년 1월 열리는 도쿄 오토 살롱 2024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LBX의 또 하나의 트림 중 하나인 드라이빙을 즐기고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파워트레인을 강화한 'Performance'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렉서스 LBX는 자동차의 본질을 철저히 다듬어 실현해 낸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더욱 갈고닦았다. 소형차 전용 GA-B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은 운동성능을 실현했으며,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철저히 추구한 드라이빙 포지션과 패키지 채용, 상위 세그먼트 수준의 정숙성, 주행성 향상 및 디자인을 추구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 더욱 진화한 신개발 HEV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퍼포먼스에 뿌리를 둔 비율과 품격 있고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렉서스의 새로운 '유니파이드 스핀들' 그릴 채용, 크기에 구애받지 않은 다이내믹한 프로포션, 저중심 및 심플함을 강조한 리어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디자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구현하는 콕핏,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만드는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 기능이 더해졌다.
렉서스 LBX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5가지 버전을 준비했으며, 고객 맞춤형 시스템 'Bespoke Build'를 준비했다. 인테리어 컬러, 시트 소재, 자수 패턴 등을 선택해 다양한 조합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차를 만들어주는 주문 제작 시스템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준다.
렉서스 LBX는 인간 중심의 최신 예방 안전 기술도 모두 탑재했다. 최첨단 예방 안전 기술인 렉서스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를 장착했으며,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는 렉서스 팀메이트 기능, LBX의 기능을 쉽고 빠르게 제어할 수 있는 12.3인치 풀 액정 인스트루먼트 패널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렉서스 LBX는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이 조합된 파워트레인에 e-CVT 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2WD, AWD 두 가지 구동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WD 기본형 모델이 460만 엔(약 4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AWD 최고급 모델은 576만 엔(약 5천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