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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Aug 19. 2024

2천만원대면 좋죠?
닛산 노트 공개

닛산자동차㈜는 13일, ‘노트 아우라’를 마이너체인지하고 90주년 기념차 ‘노트 아우라 90th Anniversary’와 함께 같은 날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노트 아우라 NISMO’는 7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소형차 ‘노트 아우라’는 2세대 ‘e-POWER’의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력과 부드러운 감속 제어, 뛰어난 정숙성 등으로 폭넓은 고객층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마이너체인지에서는 전면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는 한편, 기능 및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90th Anniversary’는 마이너체인지 차량을 기반으로 촉촉한 촉감과 포근한 감촉, 뛰어난 내구성을 실현하는 닛산 독자 개발 시트 소재 ‘테일러 핏(Tailor Fit™)’과 구리 스트라이프가 적용된 블랙 도어 미러, 전용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또한, 17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는 등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사양을 갖췄다.


새로운 디자인


전면 그릴에 새로운 시대의 디지털 V모션을 적용했으며, 일본 전통 공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그릴을 헤드램프 아래까지 넓게 펼쳐 차량의 존재감을 강조하고, 헤드램프 아래에는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 또는 다크 메탈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날개 모양의 앞뒤 범퍼는 e-POWER의 민첩한 주행성능을 표현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과 그림자가 아름답게 변화하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차체 측면의 바람의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어 높은 공기역학적 성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휠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인테리어는 그레이쉬 브라운 색조가 특징인 대형 사냥개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컬러 ‘와이마라너’를 새롭게 추가했다.


모델명 ‘아우라(AURA)’의 알파벳 ‘A’를 모티브로 한 모노그램 패턴의 자카드 직물과 합피의 조합에 블루그린 컬러의 스티치가 가미된 시트지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연출했다.


또한, 내장 컬러인 ‘블랙’에도 새로운 색감의 나뭇결 마감재를 적용하고, 계기판, 암레스트, 도어트림 천을 차분한 색감으로 변경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차체 색상은 프리미엄한 느낌과 독일의 깊은 숲 속을 질주하는 이미지로 디자인된 신색상 ‘포레스트 그린’에 슈퍼 블랙을 조합한 2톤 컬러를 비롯해 5가지 투톤 컬러와 8가지 모노톤 컬러가 준비되어 있다.


기능과 사용 편의성 향상


운전석 파워시트를 전 차종에 기본 장착했다. 리프터와 리클라이닝의 조절 폭을 넓혀 더 많은 고객의 운전 포지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글러브박스는 용량을 확대하고 수납공간을 상하 2단으로 분할하여 사용설명서, 티슈박스 등 부피가 큰 물건들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뒷좌석 USB 전원 소켓에 C타입을 채택하고, 야간에도 플러그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링 라이트를 추가했다.


닛산 노트, 가격은?


닛산 노트는 2WD, 4WD 각각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총 6개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장 기본 트림인 2WD G 그레이드는 277만엔(약 2,400만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인 4WD G FOUR 90주년 에디션은 317만엔(약 2,74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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