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FIAT)가 다시 한번 글로벌 음악 아이콘 샤기와 손을 잡았다. 시대를 초월한 히트곡 ‘붐바스틱’의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샤기는 원곡 발표 30주년을 기념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 버전을 녹음하고, 피아트 그랜드 판다(Fiat Grande Panda)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 새로운 싱글 ‘붐바스틱(Boombastic, 판타스틱)’은 5월 9일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됐다.
피아트는 이 상징적인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그랜드 판다의 새 버전을 출시하기 위한 광고를 제작하고 “인생은 판다스틱하다(Life is Pandastic)”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랜드 판다는 피아트 르네상스의 본질이자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초석이다.
이 새로운 ‘패밀리 무버’는 유연하고 다용도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을 갖춰 다양한 시장의 고객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통해 평범함을 환상적인, 아니 더 정확히는 ‘판다스틱’한 무언가로 바꾸고 있다.
피아트 CEO이자 스텔란티스 글로벌 CMO인 올리비에 프랑수아(Olivier Francois)는 “히트곡 ‘붐바스틱’ 30주년을 기념하며, 피아트는 이 클래식을 재해석하고 X세대에게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느꼈다. 그 결과 ‘판다스틱’이라는 획기적인 마케팅의 활기찬 사례와 의미 있는 연결고리가 탄생했다. 글로벌 히트곡과 글로벌 자동차의 만남, 그리고 80년대 클래식의 상징적 형태의 귀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운드트랙이다. 지난 몇 년간 우리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준 샤기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샤기는 “피아트와 함께 ‘붐바스틱’ 3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흥미로운 파트너십이다. 이 노래처럼 피아트는 대담한 스타일과 잊을 수 없는 임팩트를 가진 유산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는 함께 ‘붐바스틱’을 글로벌 히트로 만든 그 에너지와 창의성으로 이 이정표를 기념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랜드 판다는 이탈리아 아이콘으로서의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시계를 80년대로 되돌리며 새로운 시대의 재발명을 대표한다.
이탈리아 브랜드는 전동화 전환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미래 지향적인 차량을 ‘판다스틱’ 가격에 접근성 있고, 대중적이며, 스타일리시한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레트로-퓨처리스틱(retro-futuristic) 미학의 조화 속에서, 그랜드 판다는 도시 모빌리티를 진정 ‘판다스틱’한 무언가로 변화시키며, 즐거움, 창의성, 개성이 가득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이탈리아 디자인에 의해 주도되고 팝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장을 축하한다.
일상 생활을 위해 디자인되어 기쁨의 불꽃을 더한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 스마트한 솔루션, 그리고 개성이 넘치는 이 차량은 기대를 뛰어넘는 예상치 못한 것들을 대표한다.
광고는 이 패밀리 무버의 특별한 공간감을 보여주는데, 콤팩트한 크기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세그먼트에서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한다
전장 3.99m(세그먼트 평균 이하), 전고 1.57m, 전폭 1.76m(사이드미러 제외). 피아트의 최신 차량은 자동 듀얼 클러치 변속기 덕분에 부드러움의 대명사이기도 하며, 대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대시보드와 같은 의미 있는 소재를 스마트하게 활용했다.
가장 매력적인 특징 중 하나는 픽셀화된 테마로, 상단 그릴 중앙에서 헤드라이트까지 전면에 나타나며 링고토 빌딩의 입방체 창문을 반영한다.
이 새로운 글로벌 모델을 ‘판다스틱’하게 만드는 마지막 요소는 접이식 나선형 케이블로, 이는 충전을 그 어느 때보다 쉽고 깔끔하게 만드는 독창적인 기능이다.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배경의 새로운 광고는 무비 매직(Movie Magic)이 제작하고 조셉 칸(Joseph Kahn)이 감독했으며, 그랜드 판다를 일상적인 도시 이동성을 위한 완벽한 차량으로 포지셔닝하여 이탈리아 디자인, 콤팩트함, 포용성, 지속 가능성으로 이탈리아 브랜드를 진정으로 대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