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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Feb 10. 2021

롤스로이스 팬텀이 보여주는 화려함의 극치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물건을 만드는 창조자들, 롤스로이스는 이를 비스포크라 부른다. 롤스로이스의 모든 걸작품들은 창작을 위한 캔버스가 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비스포크를 그려낸다. 아부다비 모터스는 롤스로이스 팬텀 "무지갯빛 화려함(Iridescent Opulence)"이라는 캔버스를 공개했다. 비스포크 갤러리를 소재로 한 이 롤스로이스 팬텀은 예술과 디자인, 엔지니어링의 탁월함을 정확하게 표현했는데, 이 컨셉트는 2017년 선보인 컨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THE GALLERY


이 예술품의 후원자들이 더 고상하고 현대적인 예술작품의 수집가라는 것을 이해하고 롤스로이스 디자인팀을 통해 큐레이팅하고 전시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The Gallery"로 이름 붙여진 공간은 롤스로이스 팬텀의 페시아를 가로지르며 이어지는 유리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자동차 안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영국 굿우드의 롤스로이스의 공장에서 목재나 금속을 단순하게 사용하는 것부터 자동차에서는 쉽게 사용할 수 없는 복잡하고 정교한 소재 사용까지 최고수준의 비스포크 아이템들을 조립하고 제작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클린 룸에서 탄생한 "The Gallery"는 후원자들의 큐레이션 경험을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시킨다. 



IRIDESCENT OPULENCE(무지갯빛 화려함)


스위스에 기반을 둔 네이처 스쿼드가 디자인하고, 지속가능한 천연소재를 변형하는 최신 기술을 사용해 환상적이며 아름다운 마감처리하는 소재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이 작품은 뛰어난 자연미를 지닌 물건들에 둘러싸이고 싶은 욕구를 가진 상위 고소득자들을 위한 것이다

롤스로이스의 관점들을 반영하듯, 네이처 스쿼드는 대량생산과 정반대되는 장인들의 기술을 그대로 받아들였고, 팬텀 갤러리 커미션을 위해 지금까지 자동차에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아이템들을 다루는 영감을 받았다.

고급스러움이 넘쳐흐르는듯한 깃털은 자동차의 분위기에 맞도록 대담하며 진보적인 미학으로 표현되었다. 그리고 팬텀 갤러리를 장식할 수 있는 화려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정도의 풍부한 밀도의 깃털을 가진 지속가능한 종의 새를 찾는 광범위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3,000개가 넘는 꼬리 깃털을 무지개 컬러로 표현했는데, 각각의 자연 깃털의 광택과 풍부한 색감을 강조하기 위해 'The Gallery'의 시계에서부터 직물을 하나하나 손으로 수놓아 바느질해 완성했다. 자연의 날개 근육 조직을 모방해 생명을 불어넣는데 사용한 이 방법은, 갤러리의 움직임과 유연함을 모두 보여주는 대자연을 보는 듯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시계 자체로도 우러러볼만한 작품이다. 시계는 비취색의 자개로 제작해 특별한 질감과 영롱한 빛을 만들어냈다.

자동차 안에서 예술작품과 디자인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관람객들은 아부다비 모터스가 준비한 "무지개빛 화려함"이라는 작품 감상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 전시에 참가한 고객들은 다시 한번 아주 특별한 롤스로이스 팬텀의 스토리텔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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