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오펠 코르사는 오펠 브랜드 성공의 상징이다.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최근 생산하는 코르사는 이미 30만대 이상 생산되었으며, 이 클래식한 소형차는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11월 코르사가 세상에 나온 이후 수 많은 상을 휩쓸며 동급 세그먼트 최강자라는 것을 알렸다. 예를 들어, 순수 전기차 버전인 코르사-e는 2020년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형차 부문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른곳에서도, 코르사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펠이 모델 포트폴리오 중 가장 작은 모델로, 2020년 독일 소형차 부문에서 베스트셀링카로 인정받았고, 올해도 선두자리에 올라있다. 또한 작년 영국에서도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는데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베스트셀링카에 올라있다.
칠레에서부터 인도양과 동아프리카 지역의 프랑스령 그리고 모로코와 남아프리카에서도 코르사의 인기는 뜨겁다. 전세계적으로 코르사는 2020년 판매량이 3배 늘었으며, 2021년에도 증가하고 있다. 중동, 아프리카 지역과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2020년 1분기 대비 2021년 2월까지 벌써 2배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코르사는 향후 판매지역 확장에도 계획중인데 특히 일본에서 브랜드를 다시 런칭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본 진출을 통해 코르사를 수출 대표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코르사는 오펠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이다. 2021년 단 2달간 4천대의 코르사가 판매되었다. 개인이나 렌트카나 영업용으로도 모든 사용 환경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오펠의 CEO인 마이클 로쉘러는, "코르사는 오펠 브랜드의 성공을 알리는 모델이며 차세대 코르사는 코르사의 전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우리는 코르사와 뉴 모카를 통해 각 세그먼트에서 많은 자극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펠 코르사는 고객이 상급 모델에서 볼 수 있는 기술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소형차 부문에서 최초로 눈부심이 없는 어댑티브 LED 매트릭스 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첨단 전방 카메라를 통해 LED 표지판 및 다양한 교통표지판 정보를 인식할 수 있다.
자동 긴급 제동을 포함한 전방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기능은 5km/h - 85km/h의 속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도심지에서 교통량이 많을 경우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다. 어댑티브 스피드 컨트롤은 감속 또는 가속을 통해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차선유지 어시스트 기능은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할 경우 스티어링 보정을 통해 차선을 벗어나는 것을 방지한다. 블라인드 스팟 경고, 180도 카메라, 다양한 주차 지원 기능들도 도심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전기차 버전인 오펠 코르사-e는 작고 민첩하고 일상생활에 적합하며 WLTP 기준 최대 377km(유럽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50kWh 용량의 배터리는 30분이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코르사-e는 월박스, 고속충전, 가정용 소켓 등 모든 형태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8년 또는 16만km까지 보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