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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지원사업자 도전

시작이 좋다

by 모든 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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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6일, 창업지원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필수 문항 9장과 10장의 목업과 포폴까지 총 19장 분량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저는 라이프스타일 유형의 인천지역이며 30명을 모집합니다. 1차로 60명을 뽑고, 발표평가를 통해 30명을 선정합니다.


오늘 예비합격자를 발표했는데 저희 오묘 로스터스도 뽑혔습니다. 특이한 점은  60명을 선정해야 했는데 합격자 명단을 보니 20명이었습니다. 어떤 기준인지 분명하진 않지만 주최 측에서 정한 최저 합격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3월 27일(목)에 인천대학교에서 PT평가가 있습니다. 평가가 끝나면 시간 내로 최종 발표가 있습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며 느낀 점을 나누고 싶습니다. 채워야 할 문항들을 살펴보니 전부 사업성을 묻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소위 “돈”이 되겠냐는 물음이겠죠. 또한 카페는 지원불가 사업입니다. 다만 창의적인 요소나, 사업성이 있을 경우에 심사를 거친 후에 자격을 부여한다는 조건부가 붙었습니다.


결론입니다. 혹시 사업을 준비하는 분이 계시다면, 시작하려는 사업을 오래 생각하고, 깊이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준비만 한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계획서 작성법, 노하우, 서류작성 대행사보다 자신의 열정을 믿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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