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일 편지, 사춘기 아들에게
작가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어제저녁에 아들이 고민이 된다며 옆에 왔을 때 좀 더 이야기를 들어줄걸. 뭐가 고민이 되냐 물었더니 어떻게 하면 게임을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고 했지. 공부도 더 잘하고 싶다고 했고, 어제 말해줄걸.
엄마가 좋아하는 책 중에 《타이탄의 도구들》이 있거든. 아들에게도 권해줬던 것 같은데 읽었나? 그 책에 조코 윌링크라는 사람 이야기가 나온다. 근육질에 체중이 100킬로그램 나가고, 브라질 주짓수 검은 띠고, 대련할 때마다 네이비실 대원 20명을 무릎 꿇리는 특수 정보 분야의 전설적인 존재라고 한다. 이 분이 남긴 말이 정말 멋지다.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지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마약 중독자가 마약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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