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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Feb 08. 2024

보아, '내남결' 출연 후 '오버립' 지적에 보인 반응

보아,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후 '오버립' 외모 악플에 보인 쿨한 반응 [ 보아 SNS ]


가수 겸 배우 보아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보여준 악역 연기와 외모 변화에 대한 이슈에 대해 쿨하게 반응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보아는 지난 7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 굉장히 오랜만에 화보 촬영을 했다. 화장을 안 지우고 왔는데 설날이니까 인사도 드릴 겸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라이브를 오랜만에 켜봤다"며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외모에 대한 논란에 답했다.


보아는 "요즘 제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며 입술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는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어 립스틱이 퍼져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제 입술은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드라마 속 악역 연기에 대해서도 보아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원래 악역은 욕을 먹고 크는 것"이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생하며 추운 날씨에 촬영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최근 드라마 중반부에 등장해 새로운 빌런으로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보아는, 자신의 등장으로 인해 주인공 커플이 사랑하는 모습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 "둘이 사랑하게 내버려 두지 나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도 했다고 유쾌하게 밝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의 보아는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이자 유지혁의 전 약혼자로, 그녀의 연기 변신과 캐릭터 해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보아의 쿨한 외모 해명과 함께, 그녀가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새로운 모습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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