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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Feb 08. 2024

비비, 송중기에게 받은 '고가 선물' 뭐길래?

비비, 송중기에게 받은 '고가 선물' 뭐길래? [ 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


MBC '라디오스타'에서 비비가 송중기로부터 휴대폰을 선물 받은 사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비비는 영화 '화란'으로 세계적인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송중기 선배님이 휴대폰 선물해주셨다. 지나가는 말로 '휴대폰 새로 나왔네' 했더니 옆에서 지나가시다가 '그거 하나 사. 돈 보내줄게'라고 하시고 돈 보내주셨다"고 자랑하듯 말했다.


또한, 그는 "미국에서 음악 페스티벌 공연을 했다. 미국은 열린 나라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공연 때 콘돔을 뿌렸었다. 한국에서는 사탕과 젤리로 대체해서 나눠드렸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카더가든은 "자국민들의 성생활에 더 신경을 써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비비, 송중기에게 받은 '고가 선물' 뭐길래? [ 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


비비는 "스킨십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직 엄마, 아빠와 입에 뽀뽀한다"라면서 관객들에게도 ‘입술 뽀뽀’ 팬 서비스를 해 준다고 밝혔다.


또한, 비비는 ‘블랙핑크를 제친 글로벌 음원 여신’이라는 말에 놀라며 "라디오 차트에서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20위권 안에 들어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니님이랑 제가 친하다"라면서 "블랙핑크 선배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라고 어필하기도 했다.


비비는 "예나의 ‘SMILEY’와 트와이스의 ‘모앤모’를 작사했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소개도 했다. 비비는 "아버지가 트로트 작사가다. 아직 안 팔렸는데, 좀 사 달라"라며 아버지가 쓴 트로트 곡 ‘직진이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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