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죄지었다..." 말한 이유
미노이, 라이브 방송 중 "죄지었다..." 눈물 흘린 이유 밝혀져... [ 미노이 SNS / 라이브 방송 갈무리 ]가수 미노이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죄를 지었다"고 언급한 배경이 화장품 광고 촬영 불참으로 인한 것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AOMG는 공식 입장을 통해 사태에 대한 설명과 사과를 전했습니다.
AOMG 측은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은 사실이며, 이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의 광고 계약 체결 대리 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의 차이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한 미노이의 죄책감이 라이브 방송에서의 발언으로 이어졌으며, AOMG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미노이의 광고 불참 사건은 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의견 차이가 원인이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소속사는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광고주와의 원만한 합의를 진행 중이며,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통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노이가 마약 투약에 대한 물음에 단호한 입장을 보인 바 있으며, 이와 관련된 오해에 대해서도 명확히 해명했습니다.
미노이와 AOMG는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미노이 소속사 AOMG 입장문
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우선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드리고, 빠른 공식입장 전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소속 아티스트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은 사실이 맞습니다.
이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티스트가 촬영 불참으로 느낀 죄책감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죄를 지었다‘ 언급했고, 정리되는 데에 일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해 ’3월쯤이면 아시게 되지 않을까’ 등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하여 당사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광고주와도 연관되어지는 일이므로 빠른 입장을 전해드리지 못했고,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현재 당사와 아티스트는 이에 대해 상호 소통을 원활히 마쳤습니다. 광고주 측과도 원만한 합의 진행중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통해 신속히 광고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