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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Feb 08. 2024

미노이, 광고 촬영도 펑크? 소속사 AOMG "확인중"

미노이, 광고 촬영도 펑크? 소속사 AOMG "사태 파악 중" [ 미노이 SNS ]



가수 미노이가 화장품 브랜드 업체 P사와의 광고 모델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매체 마이데일리 보도된 바에 따르면, 미노이는 지난 1월 30일 P사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뒤, 약속된 광고 촬영 일정에 돌연 불참하며 업계에 충격을 주었다.


이로 인해 P사는 법적 분쟁을 예고한 상태이며, 미노이의 소속사 AOMG는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사건 당시 SNS에 "광고 촬영장에 모델이 노쇼를 해서 또 법적 분쟁을 해야 할 것 같다. 대기업 상대라 걱정"이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미노이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불안정한 정신 상태를 드러내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3월쯤이면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며 "죄를 저질렀다"는 등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SNS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언급한 뒤 글을 삭제하여, 그의 심경과 상황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AOMG 측은 "해당 보도를 접하고 사태를 파악 중"이라며, "확인 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노이의 이번 논란은 단순한 일정 불참을 넘어서, 그가 최근 공개한 심리적 불안정과 연관이 있는지, 또 어떤 배경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 사건은 미노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계약 파기와 관련된 법적 책임, 연예계의 신뢰 문제 등을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렸다. 업계 관계자 및 팬들은 미노이와 AOMG의 공식 입장 발표를 기다리며, 이번 사태의 진상 규명과 함께 미노이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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