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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4
신사동 호랭이 자택에서 사망 한 채 발견돼.향년41세
신사동 호랭이 자택에서 사망 한 채 발견돼.향년41세 [ Freepik / 신사동 호랭이 SNS ]가요계를 대표하는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 41세)가 23일 작업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가요계에 큰 충격을 안겼으며, 경찰에 따르면 그를 발견한 것은 최근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된 지인이었다고 한다.
신사동호랭이는 국내 가요계에서 '히트 메이커'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는 티아라의 '롤리 폴리', 에이핑크의 '노노노'와 '리멤버',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 및 '덜덜덜', 그리고 모모랜드의 '뿜뿜' 등 다수의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곡들은 신사동호랭이의 창의적인 작곡 능력과 대중과의 강한 공감대 형성 능력을 입증하는 작품들이었다.
최근에는 글로벌 음악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새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신사동호랭이는 트라이비의 미니 2집 '웨이' 제작에도 참여하며, 그의 음악적 열정과 재능이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신사동호랭이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그가 남긴 음악적 유산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며, 그의 작품을 사랑해온 팬들과 동료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목소리가 가요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으며, 그가 남긴 음악은 그의 불멸의 업적으로 남을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