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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서치 Mar 01. 2024

잠수이별 L씨 루머, 이서진 측 '법적대응' 예고

잠수이별 L씨 루머, 이서진 측 '법적대응' 예고


배우 이서진이 온라인에서 '잠수이별 배우 L씨'로 지목되는 루머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안테나는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을 방관할 수 없다며 강경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루머는 이서진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이었으며, 소속사는 이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렸다.


안테나는 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이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속 배우의 실명이 악의적으로 거론되며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응해 외부적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이서진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는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루머의 시작은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우 L씨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글쓴이는 6년 전부터 L씨와 교제를 시작해 4년간의 연애 끝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글은 삭제되었으나, 이서진이 해당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며 루머가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테나는 소속 배우와 팬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서진과 소속사 안테나의 이번 선언은 온라인상에서의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경고이자, 명예 훼손에 대해 어떠한 타협도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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